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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터넷+”산업의 보급과 그 편리함 — “미의(微医)”를 사례로

01Feb 2017 郭麗

곽 려 (郭 麗 Guo Li)

중국・상하이시

전 나가사키현 국제교류원

나가사키체제기간 2015.4~2016.4

 

 

 

따자하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전 나가사키현 국제교류원으로 올해 4월에 중국으로 귀국한 곽 려입니다. 나가사키에 계신 여러분께는 1년 동안 신세를 졌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1년 만에 중국으로 돌아왔을 때 제가 가장 놀랐던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중국의 ‘인터넷+’산업의 보급과 그 편리함에 대해서입니다.

 

 

‘인터넷+’라는 것이 뭐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지 몰라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2015년 중국의 내각에 해당하는 국무원이 ‘인터넷+’방침을 결정했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비교적 인터넷을 활용하지 않았던 기존 산업이나 공공서비스, 교통망 등에 IT기술을 연계시켜 새로운 성장기회를 창출하고자 하는 국가전략입니다.

 

 

실은 제가 일본에 가기 전부터 중국의 ‘인터넷+’산업은 이미 상당 부분 성장해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젊은이들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인터넷으로 쇼핑을 하거나 020(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4월에 귀국한 저는 중국의 ‘인터넷+’산업이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보급되어있음에 놀랐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떨어져 지낸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만들어진 다수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주변 사람들이 능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제 자신은 써보기는커녕 들어본 적도 없었다는 것에 문화충격을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 동료가 추천해준 ‘미의(微医)’라는 의료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보았더니 그 편리함과 ‘인터넷+’산업의 보급을 새삼 실감했습니다. 지금부터 이 ‘미의(微医)’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PC버전 ‘미의(微医)’ 첫페이지

http://www.guahao.com/

 

 

모바일버전 ‘미의(微医)’어플리케이션

http://www.guahao.com/intro/userapp

 

 

여러분 아시다시피 상하이는 중국에서도 의료가 발전한 대도시이며 다수의 명의와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병원이 집중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하이는 물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매일 많은 환자들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병원에 가려면 아침 일찍 일어나야 했고 병원에 도착해서도 긴 시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지금 까지도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어느 겨울날 한 유명한 병원에서 진찰을 받기 위해 아침 4시 반에 일어나 첫 지하철을 타고 병원에 도착했더니 아직 6시도 안되었는데 이미 병원 앞에 200미터 이상의 줄이 서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저는 순간 말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를 견지며 2시간 이상 기다리다가 8시가 되어 겨우 병원문이 열렸나 했더니 대기하던 사람들이 홍수처럼 안으로 밀려들어갔습니다. 안에서는 아이 울음소리와 어른들의 말싸움을 하는 듯한 높은 언성이 뒤섞여 몹시 시끄러웠고 또다시 긴 행렬이 생겨 접수할 때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당연히 그 뒤로도 진찰이며 검사며 치료를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지칠 때까지 지쳐서 집에 돌아왔을 때는 저녁 7시가 넘었습니다.

 

 

그러나 귀국해서 ‘미의(微医)’를 이용하여 이전과 같은 병원에 가서 유명한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습니다만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 없이 접수가 끝나고 바로 진찰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아침 8시 반에 접수 예약을 해놓고 8시 25분 전에 병원에 도착해 진찰을 받고 집에 돌아온 것은 점심이었습니다. 단 1년 사이에 이렇게 큰 변화가 생기고 편리해졌다는 것이 마치 꿈만 같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외래진료의 접수 예약 외에 ‘미의(微医)’에는 무료로 의사와 상담을 하거나 유료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진료를 받거나, 어느 과에 예약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 증상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그 분야의 의사를 소개해주는 ‘명확하게 예약하기’와 같은 다수의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이 어려운 노인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등록자 1명이 자신을 포함한 최대 6명까지 가족의 개인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가족 중 1명이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나머지 가족 5명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중국 사회에 있어 노인들도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핵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대 중국을 위한 맞춤 서비스로, 주요 이용자인 젊은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미의(微医)’의 기능 항목

http://www.360doc.com/content/15/1106/17/8112194_511242081.shtml

 

 

교통처럼 일상생활의 거의 모든 면에 퍼져있습니다. ‘인터넷+’산업의 보급은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함과 동시에 생활양식 또한 서서히 변화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미의(微医)’를 사례로 들어 중국의 ‘인터넷+’를 소개하였습니다. 다음에 또 중국에 대한 재미있는 화제가 있으면 리포트하겠습니다!

 

 

 

 

 

제 3회 다낭 일본・베트남 문화교류 페스티벌 2016에서의 재회

27Sep 2016 グエン ティ フォン ラン

구엔 티 프엉 란(NGUYEN Thi Phuong Lan)

베트남・다낭시

2015년도 나가사키현 해외기술연수원

나가사키 체재기간 2015년8월~2016년 3월

 

 

 

 

여러분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저는 베트남 다낭에서 온 2015년도 해외 기술연수원 구엔 티 프엉 란입니다.

작년 8월 말부터 올해 3월 초까지 약 6개월간 나가사키에 체재하며 연수를 받았습니다.

 

 

 

베트남이라고 하면 수도인 하노이와 남부지방의 호치민이 유명한데요, 그렇다면 다낭은 어떤 곳일까 하시는 분도 계실 거예요. 그래서 다낭에 대해서 조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matome.naver.jp/odai/2142538332688740901

 

 

 

 

다낭의 해변

http://nurse-cube.com/coconas/47905.html

 

 

다낭은 베트남 중부에 있는 도시로, 예부터 항구도시로 번영해왔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산으로 둘러 쌓인 리조트지입니다. 나가사키에서 지냈을 때 나가사키와 다낭이 조금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나가사키에도 다낭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있고 친절하고 자상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저는 나가사키를 정말 좋아합니다.

 

 

 

나가사키에서 다낭으로 돌아와 금세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7월 말에 다낭에서 열린 ‘제 3회 다낭 일・베 문화교류 페스티벌2016’ 덕분에 나가사키에서 신세를 졌던 분들과 재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 나가사키 여러분들과 함께 참가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페스티벌이 개최되기 전에 제가 일하는 레스토랑의 매니저로부터 ‘이번 페스티벌은 나가사키현 사람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할 거예요’ 라는 이야기를 듣고 여러분들과 만날 날이 기대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살짝 긴장하고 있었어요^^

 

 

 

드디어 7월 29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페스티벌이 개막하여 나가사키 여러분들과 재회를 했습니다. 그날은 아침부터 부스 운영을 시작했어요. 이번 부스에서는 나가사키 와규, 고토 우동, 나가사키 가마보코와 같은 나가사키현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베트남풍 나가사키 와규 레몬 스테이크와 나가카시 와규 꼬치, 나가사키 가마보코가 들어간 고토 우동, 가마보코 꼬치구이를 메뉴로 내었습니다. 메뉴 준비에 조금밖에 도움이 되지 못했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나가사키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에 감사했습니다.

 

 

 

 

 나가사키의 부스

 

 

낮에는 날씨가 너무 더워 손님이 뜸했지만 저녁이 되자 손님들의 발길로 바빠져서 메뉴가 많이 팔렸습니다. 나가사키 여러분들과 함께 웃는 얼굴로 즐겁게 판매했습니다. 손님 중에 한 분께서 ‘와규 꼬치가 맛있어서 몇 번이나 사러 왔어요’라고 하셔서 감동했어요. 나가사키의 맛있는 음식을 베트남 여러분들께 알릴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요리 부스 외에는 관광 부스를 열어 나가사키현과 나가사키시의 홍보를 했습니다.

 

 

 

이벤트 회장에서는 꽃꽂이, 서도, 다도, 프로레슬링, 검도 등 일본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페스티벌이 무사히 끝나서 다행입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더 많이 돌아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분들과 협력해서 나가사키를 홍보할 수 있어서 매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나가사키현 분들과 오랜만의 재회!

 

 

 나가사키 부스 여러분들과 마지막으로 기념촬영★

 

 

상하이에서 한 잔 합시다!

26Aug 2016 張勛

장 훈(張勛 Zhang Xun)

 

중국・상하이시

2015년도 나가사키현 해외기술연수원

나가사키 체재기간 2015년8월~2016년 3월

 

 

 

DejimaNetwork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저 기억하시나요? 상하이의 장 훈이라고 합니다. 닉네임은 쿤쿤입니다. 2015년도 나가사키현 해외 기술연수원으로서 나가사키현에 반년 동안 거주했어요. 짧은 시간이었습니다만 올해 3월 나가사키에서 상하이로 돌아와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나가사키에서 만났던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 싶어요!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 상하이는 매우 더워서 최고기온이 40도에 달하는 날도 가끔 있습니다. 매일 출근할 때 땀이 폭포처럼 흘러내려서 그게 제일 힘듭니다.

 

 (http://daiki55.com/shanghai/

 

 

그런데 이런 찌는 듯한 더위에도 즐거운 일이 하나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제일 특별한 계절 ‘테라스 시즌’이 시작되었어요. ‘테라스 시즌’이라는 것은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이나 카페, 바에 가서 음주를 즐기는 시즌’이라는 의미입니다. 일본의 비어가든과 조금 닮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저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 여러분께서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쿤쿤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가는 것을 좋아해서 상하이의 좋은 레스토랑이나 바를 개척하는 것이 일과입니다(웃음)

그래서 오늘은 쿤쿤이 추천하는 테라스 바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상하이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유명한 바나 클럽 몇 군데 정도는 알고 계시겠죠. 하지만 이번에 쿤쿤이 소개하고 싶은 바 두 곳은 관광객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서론이 길어졌네요^^; 그럼 소개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소개할 바는 Kartel이라는 곳으로 샹양베이루(襄陽北路 Xiang yang bei lu)와 쥐루루(巨鹿路 Ju lu lu) 교차점에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상하이에는 테라스 바가 많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이 Kartel을 소개하려는 이유는 보통 테라스 바라고 하면 와이탄(外灘)을 떠올리지만 Kartel은 와이탄이 아닌 상하이에서 제일 번화한 번화가의 한 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https://yoopay.cn/event/22956085

 

이 바는 엄청 낡은 한 건물에 숨어있습니다. 처음 친구가 저를 데리고 이 낡은 건물로 들어갔을 때 사실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순간 친구의 센스를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Kartel에 들어간 순간부터 이 바가 좋아졌습니다.

 

 

 

 

Kartel은 2층으로 나뉘어 1층은 실내, 2층은 루프탑 테라스로 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테라스에서 마시기 위해 옵니다. 하지만 사실 1층의 실내 바 또한 매우 세련되었으며 인테리어가 독특합니다. Kartel의 테라스가 즐거운 점은 가장 활기찬 번화가 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 좋게 주변에 고층빌딩이 별로 없어 와이탄까지 펼쳐져 있는 상하이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https://jingdaily.com/kartel-wine-lounge-gives-shanghai-a-dose-of-destroy-chic/

 

앗 가장 중요한 정보는 물론 가격이죠^^ Kartel에는 주류뿐만 아니라 음식(맛있어요)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식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지만 주류는 상하이의 비슷한 종류의 바와 거의 비슷하며 한잔에 70원(약 1100엔)입니다.

 

아래 사진은 친구들과 함께 Kartel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쿤쿤(오른쪽 앞)의 얼굴이 너무 크게 나왔지만 신경 쓰지 말아주세요(웃음)

 

 

 

두 번째로 추천해드리는 바는 Captain Bar라는 곳으로, 푸저우루(福州路) 37번에 있습니다. 이 바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와이탄 근처에 있어요. 일반적으로 와이탄의 테라스 바라고 하면 모두들 가격이 비싼 고급 바를 떠올리지만Captain Bar는 와이탄의 다른 고급 테라스 바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

 

 

http://yasuyado-matome.com/2016/03/01/post-383/

 

사실 Captain Bar의 진짜 이름은 Captain Hostel이라고 합니다. 최상층인 바를 제외한 아래층 전부가 호스텔이에요. 건물 밖에서만 보면 이 호스텔의 옥상에 와이탄의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 테라스 바가 있다고는 절대로 상상할 수 없답니다!

 

 

 

 

그 밖에도 책장 뒤로 숨겨진 비밀기지 같은 바 등 상하이에는 재미있고 개성적인 바가 많이 있습니다. 다음에 또 소개할게요. 상하이에 오실 때에는 꼭 쿤쿤에게 알려주세요^^ 같이 한잔하러 갑시다!

 

 

 

 

브라질 일본현인회 규슈 블록 운동회

27Jun 2016 ひろせタイスかおり

히로세 타이스 카오리(ひろせタイスかおり)

브라질・상파울루 주

2015년도 나가사키현 해외기술연수원

나가사키 체재기간 2015년8월~2016년3월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브라질(일본계 혼혈 3세) 출신 히로세 타이스 카오리라고 합니다. 저는 2015년도 나가사키 해외기술연수원으로 작년 8월 하순부터 올해 3월 초순까지 나가사키에서 살았습니다. 브라질로 돌아온 지 벌써 3개월! 브라질은 지금 겨울이에요! 낮에는 따뜻하지만 밤이 되면 기온이 뚝 떨어져서 추운 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일본계 혼혈이 매우 많고 세계 최대의 일본계 혼혈 사회가 형성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상파울루 주는 브라질 안에서도 일본계 혼혈이 제일 많은 곳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 관한 다양한 이벤트가 연중 개최되고 있어요.

오늘은 그중에서 얼마 전 개최되었던 운동회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규슈 블록 운동회 홍보 전단지

(http://www.kagoshima.org.br/ja/2016/05/2016-14-undokai-kyushu-block/)

 

 

5월22일(일)에 상파울루시에서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현인회 규슈 블록 운동회입니다. 여기서 “현인회가 뭐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거예요. 브라질에는 ‘브라질 일본 도도부현인회 연합회’라는 조직이 있어서 그안에서 일본계 혼혈의 출신현이나 연고가 있는 현으로 나뉘어 각자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물론 나가사키현에 연고가 있으므로 ‘브라질 나가사키현인회’ 소속이랍니다^^

 

 

이 운동회는 규슈 각 현의 현인회 즉, 브라질 나가사키현인회, 후쿠오카현인회, 가고시마현인회, 구마모토현인회, 미야자키현인회, 오이타현인회, 사가현인회, 오키나와현인회의 참가자들이 힘을 합쳐 열었습니다. 저는 나가사키현인회 청년부 매점의 일손을 도왔습니다.

 

 

 

 

토요일은 비가 내려서 지면이 진흙투성이였지만 일요일은 날씨가 매우 좋아서 한 살 정도의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즐겁게 놀았습니다.

 

 

 

 

 

개회식은 라디오체조로 시작되었습니다. 색이 다른 단체 티셔츠를 모두 함께 맞춰 입었어요^^ 파란 하늘 아래 컬러풀한 티셔츠가 돋보이죠~^^

 

 

 

 

 

오후에는 비가 올까 걱정했지만 문제없이 운동회를 마쳤습니다. 비는 오지 않았지만 운동회가 끝날 때쯤 멋진 무지개가 보였어요. 아쉽게도 사진을 깜빡 잊고 찍지 못했네요…^^;

 

 

 

 

운동회 다음은 어떤 이벤트가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또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으면 리포트 하겠습니다.

 

 

2016년 봄 상하이리포트

31May 2016 方陽

 

방 양 (方 陽Fang Yang)

중국・상하이시

2015년도 나가사키현 해외기술연수원

나가사키 체재기간 2015년8월~2016년3월

 

 

 

 

 

안녕하세요. 작년 나가사키현 해외기술연수원으로서 나가사키에 체재했었던 방 양이라고 합니다.

 

 

 

3월4일 나가사키에서 상하이로 돌아 온지 벌써 한 달 이상 지났습니다. 언제나 흐린 상하이의 하늘에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만 지금은 점점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상하이에 돌아 온지 한달 째 에 느낀 상하이의 변화를 여러분께 전하겠습니다.

 

 

 

처음에 놀랜 것은 상하이의 부동산 가격이 올해 구정 이후 급속히 오른 것입니다. 이 상태라면 금방 도쿄를 따라잡을 것 같습니다. 그 원인은 중국경제의 감속을 두려워한 많은 투자자들이 상하이 등 중심도시의 부동산을 노리고 다량 구입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후 상하이시 정부는 부동산 가격을 억제하기 위해 3월25일부터 규칙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거나, 주택구입제한을 엄격화하는 정책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 부동산가격의 상승은 일시적으로 멈춘 상태입니다.

 

 

상하이 주택 평균가격의 추이

[http://www.rieti.go.jp/users/china-tr/jp/ssqs/150717-2ssqs.html]

 

 

 

    그리고 상하이의 마을 만들기는 점점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푸서(浦西)에서 제일 높고 상해 전체에서는 4번째로 높은, 66층, 높이 320미터의 ‘백옥란플라자(白玉兰广场)’의 본체가 북외탄(北外滩)에 이미 완공되어 올해 말 개업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상하이시내 고가도로인 중환선(中環線)이 정식 개통되었습니다. 지하철 노선은 이미 13개선이 있고 전체 600km를 넘었습니다만 2020년까지 노선이 19개선으로 전체 800km를 넘어설 예정입니다.

 

 

 

백옥란플라자

[http://www.urcities.com/native/20160318/21406.html]

 

 

 

상하이 고가도로 지도

[http://mjk.ac/YeH5P7]

 

 

 

상하이 지하철(2015년말)

[http://shanghai-portal.com/transportation/metro/]

 

 

 

   한가지 더 많은 중국인들이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는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올해 6월16일 개장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티켓 예약은 현재 접수 중으로 개장당일의 티켓과 숙박시설의 예약이 한 순간에 매진되었습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최대 특색은 ‘캐리비안 해적’ 에리어라고 하여, 그 밖의 디즈니랜드에는 없는 어트랙션을 선보인다고 하니 벌써부터 매우 기대됩니다. 디즈니랜드 외에 상하이의 푸퉈구(普陀区)에서 ‘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가 이미 4월7일 개장하여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16년 2월 현재의 상하이 디즈니랜드 조감도

[http://j.people.com.cn/n3/2016/0204/c94475-9013929.html]

 

 

 

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

[http://www.regionsix.mobi/content/2016/4/10/-legoland-]

 

 

 

    또한 올해 4월4일은 중국의 전통적인 축제인 청명절(清明節)이 있었습니다. 이 날을 전후로 사람들은 돌아가신 선조나 가족의 묘지에 성묘를 갑니다. 묘지 청소가 끝나고 저는 가족들과 함께 황푸강(黄浦江) 상류의 ‘물 문화 박물원’이라는 공원에 관광을 갔습니다. 공원 내에는 물 주변에 여러 가지 오래 된 다리나 정자가 지어져 있어 상하이시내에서는 몇 없는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상하이를 방문하실 기회가 있다면 이곳도 관광명소로 추천합니다.

 

 

 

청명절

[http://toutiao.com/i6268868806022529538/]

 

 

 

황푸강 물문화박물원

 

 

 

이상으로 상하이의 최근 모습을 전해드렸습니다. 또 다음 기회에 새로운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