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학교에서 즐기는 ‘삼시 세끼

08Jan 2020 wei jianing

웨이 쟈닝(魏 佳寧)

중국 상하이시

2019년도 나가사키현 국제교류원

나가사키 체류 기간 2018.04〜2019.04

 

나가사키 여러분,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2018년 4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나가사키현청 국제과에서 근무한 상하이 출신 전 중국 국제교류원 웨이입니다. 국제과에는 일본인 직원을 포함해 중국, 한국, 호주, 미국에서 온 국제교류원이 함께 일했기 때문에 매우 유익한 국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모두 친절하고 열정적인 분들이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게 그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나가사키현 국제과분들께 감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순식간에 1년이 지나갔지만, 나가사키에 있는 동안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기 때문에 저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듯이 중국의 음식문화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는 ‘백성은 먹을 것을 하늘로 삼는다’는 뜻을 가진 중국의 명언으로 중국 사람들이 중국의 음식문화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음식문화에 대한 이야기는 해도해도 끝이 없으니 이번에는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의 ‘삼시 세끼’를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상하이해양대학교’라고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바로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예전에는 유명한 학교가 아니었기 때문에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최근 들어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으니 꼭 기억해주세요! 참고로 올해 2월 국제과 칼럼에서 상하이해양대학교에 대해 소개했으니 읽어봐주세요.

칼럼 보러가기

⇒(https://www.pref.nagasaki.jp/bunrui/kanko-kyoiku-bunka/kokusaikoryu-passport/cir/column/378815.html

 

교훈이 새겨진 상하이해양대학교 정문의 경관입니다.

 

(상하이해양대학 홈페이지 제공)

 

사무실에서 가장 가깝고 근무일에는 점심을 무료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교수들이 자주 이용하는 제3식당을 소개하겠습니다.

 

제3식당 외관(이하 저자 제공)

 

상하이해양대학교는 교외에 있기 때문에 이른 아침 통근 버스를 타고 출근해야합니다. 그래서 아침밥을 못지 먹한 교수들은 1층 제3식당을 이용하는데, 여름 방학 동안 새 단장하여 매우 쾌적합니다.

 

 

식당의 메뉴와 가격

 

점심 식사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인원수를 계산하여 학교에서 비용을 지불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직원 카드를 찍고 들어가야합니다.

 

 

 

식사 전 준비 모습

 

 

 

배식 준비 중인 창구 모습

 

 

줄 서 있는 교수들

 

 

직원 카드를 스캔하는 기계

 

 

요리를 담고 있는 교수들

 

 

붐비는 식당

 

 

이날 내가 먹은 것

 

 

학교 식당은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좋습니다. 가끔 요구르트와 과일이 나오고 점심 식사 후에는 커피도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라운지에 모여 있는 교수들

 

3층 라운지에서는 식사 후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강의실이 있는 건물에도 커피 자판기가 있는데 맛도 좋고 전자 머니로 계산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커피 자판기

 

또 1층에 로손 편의점도 있습니다.

 

 

 

1층 로손 편의점

 

필요한 물품은 대부분 이곳에서 살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제3식당에 가지 못하는 경우엔 강의실 가까이에 있는 제1식당과 제2식당에서 점심을 먹지만, 이 두 곳은 무료는 아닙니다.

제1식당 2층에는 교수들도 자주 이용하는 케이크 맛집이 있습니다.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늦게 가면 대부분 품절입니다.

 

‘미식광장’이라고 불리는 제2식당 2층은 각 지역의 풍미 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조금 기다려야할 때도 있지만 여기서 저녁을 먹는 교수들도 많습니다.

 

  

미식광장                             식당의 숨은 음식점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요리

 

새로운 음식이 먹고 싶을 때는 학교 근처 외부 식당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최근 새 단장을 해서 깨끗해졌고 메뉴도 다양해졌습니다. 이곳은 아침저녁 늘 학생들로 붐빕니다.

 

 

학교 근처의 식당 구역

 

 

인기있는 가게

 

만약 밖으로 나갈 시간이 없다면 배달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배달 음식의 인기가 굉장히 높으며, 특히 아래 사진의 애플리케이션이 이용자 수가 많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교외라서 조금 멀기는 하지만 맛은 보장되어 있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저희 학교에 ‘삼시 세끼’ 드시러 오세요!

Facebook Auto Publish Powered By : XYZScr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