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못치예요☆
‘나가사키 바이오바크는 지금 베이비붐!!’
이라는 정보를 입수,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는 자타공인 카피바라 광팬이에요!!
그런 이유로 먼저 소개하는 건 새끼 카피바라.
5월 16일에 태어난 암컷, 수컷 쌍둥이.
어미 카피바라 ‘자봉’의 젖을 꿀꺽꿀꺽 먹고 있어요.
‘아직 젖먹이 아기구나~’하고 생각했더니, 딱딱한 대나무 가지를 와그작 와그작 씹어 먹더라고요.
일사불란하게 식사 중인 새끼 카피바라들.
카피바라는 태어나자마자 다 큰 성체가 먹는 것과 같은 딱딱한 먹이를 먹을 수 있다고 해요!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과연 ‘설치류’ 동물답네요.
1년 정도면 성체와 같은 크기로 성장한다고 해요.
조심스럽게 쓰다듬어보니 새끼 고양이처럼 부드러워요!
작은 목소리로 “큐루큐루”하고 운답니다~♪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카피바라와 함께 비를 피했어요.
수영은 잘하면서 비는 싫어하나 봐요…
비가 오는 날은 비교적 관람객이 없기 때문에
오두막에서 카피바라와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찬스.
관람객 전용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서 쾌적합니다.
귀여운 엉덩이와 귀를 느긋하게 관찰할 수 있어서 행복☆
다음은 소개할 동물은 라마, ‘아루무’.
수컷이고 5월 26일에 태어났어요.
손을 가까이하자 어미젖을 먹는 것처럼 제 손가락을 옴뇸뇸해주었어요❤
간지러웠지만 너무 귀여웠어요!!
이쁘게 생긴 어미 라마에게는 채소를 선물.
맛있게 먹어주어서 다행이에요.
굴에서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는 새끼 프레리도그.
5월 10일에 7마리가 굴 속에서 나왔어요.
프레리도그의 새끼는 생후 1개월 정도에 굴 속에서 나오기 때문에
현재 생후 2개월 정도라고 예측됩니다.
성장이 매우 빨라서, 생후 3개월이면 성체의 크기로 성장한데요.
뽑기에서 먹이를 구입할 수 있으니 먹이 주기도 체험해보세요!
지금밖에 볼 수 없는 귀여운 아기 동물들을 보러 다녀와보세요!
【나가사키 바이오파크】
(우)851-3302 나가사키현 사이카이시 세이히쵸 나카야마고2291-1(長崎県西海市西彼町中山郷2291-1)
전화번호:0959-27-1090
요금: 어른1700엔, 중고등학생 1100엔, 어린이 800엔 ※단체 할인 있음
정기휴일:연중무휴
영업시간:10:00~17:00 (입장 마감16:00)
(동물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PAW’ 10:30~17:00(입장 마감16:00)※500엔/1시간)
https://www.nagasaki-tabinet.com/guide/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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