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o!도못치의 알짜 정보

아리타/하사미 노리아이(합승) 택시 운행 스타트!!

15Nov 2017 tomocchi

안녕하세요! 도못치예요☆

멋스러운 갤러리와 도자기 가마, 카페 등이 흩어져 있는

도자기 마을 波佐見(하사미)와 有田(아리타)를 함께 돌아보고 싶다☆

…고 생각해도 차가 없어서…

라는 분들께 좋은 소식o(^o^)o!

 

 

 

 

 

 

 

 

 

 

 

 

 

 

2017년 9월 1일부터

JR아리타역~하사미 사이의 합승 택시가 운행 스타트♪

 

 

JR규슈・특급열차의 아리타역 출발, 도착 시간에 맞추어

‘매일’, ’1일 8번 왕복’

요금은 1일 프리패스가 ‘1,000엔’(초등학생 500엔)!!

 

 

 

아리타역 앞에 오픈한 복합시설KILN ARITA에서부터

하사미의 인기 도자기 상점 마루히로 근처의 하사미 아리타IC,

하사미 정사무소, 도예관, 나카오야마 교류관을 돌아볼 수 있으며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합니다o(^o^)o!

 

 

게다가 티켓을 제시하면 하사미쵸의 인기 명소 3곳

(①도게이노야카타(도예관, 도자기를 전시/판매하는 곳),

②니시노하라・미나미 소코(창고를 카페로 개조하여 잡화 판매)

③나카오야마・분카노도시키샤(음식점 겸 체험시설)에서

기분 좋은 특전을 받을 수 있어요☆

 

 

사가현의 아리타쵸, 나가사키현의 하사미쵸

도자기의 마을 두 곳을 편하게 돌아볼 수 있는 합승 택시.

꼭 한번 이용해 보세요o(^o^)o!

 

 

 


 

 

 

 

 

 

 

 

 

 

 

 

아리타/하사미 노리아이(합승) 택시

 

【운행일】 2017년9월1일(금)~매일 운행(사전예약필요)(1일 8번왕복)

※JR규슈・특급열차의 아리타역 출발/도착 시간에 맞추어 운행합니다.

【요금】 1일승차권 어른1,000엔, 초등학생500엔(승/하차 자유)

【승하차장소】 아리타역앞(KILN ARITA)~하사미 아리타 IC(마루히로 근처)~하사미 정사무소~하사미 도예관~하사미 나카오야마 교류관

【예약접수】 1・3・5・7・9・11월 마유미택시(マユミタクシー)(전화:0956-85-5844)

2・4・6・8・10・12월 소고교통(相互交通)(전화:0956-85-2050)

【문의】 하사미쵸 관광협회(전화:0956-85-2290)/하사미쵸 상공진흥과(전화:0956-85-2162)

팜플렛・시간표는 이쪽으로 https://www.nagasaki-tabinet.com/db_img/wn_img/1480/p1480.pdf

 

 

멋스런 갤러리와 도자기 가마, 카페 등이 흩어져 있는

도자기 마을 하사미에는 새로운 가게들이 잇따라 오픈하고 있으니 체크 필수♪

 

 

여기서 하사미의 도자기 하사키야키에 대해서 조금 설명할게요☆

하사미야키는 지금으로부터 약 400년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출병(임진왜란)을 했을 때 함께 온 도예공이 하사미 지역에서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후 전국으로 유통되어 에도시대 후기(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는 일본 제일의 생산량을 자랑하게 됐다고 합니다.

 

 

 

 

쿠와란카자완(くらわんか茶碗) (복각판)

하사미야키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쿠와란카자완’.

쿠라완카자완(밥공기)은 에도시대 주로 하사미 지역에서 만들어진 실생활에 쓰이는 두꺼운 자기 그릇을 말합니다.

서민들에게 널리 사용되어 일본의 식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해요.

복각판을 일상용으로 1개 1,500엔에 구입☆

바닥 부분이 높고 샤프한 모양이 딱 제 취향이에요(^_^)

 

 

 

 

콘푸라 병(복각판)

‘콘푸라 병’은 에도시대 일본에서 서양으로 열린 유일한 무역창구 나가사키 데지마에서 술, 간장 등을 담아 수출하는데 쓰인 병.

일본과 서양의 분위기가 모두 어울리는 이국적인 매력의 ‘콘푸라 병’.

화병으로 사용하기 위해 복각판을 800엔에 구입☆

 

 

하사미야키의 역사를 보여주는 쿠라완카자완과 콘푸라 병.

당시에 만들어진 것은 고가로 손에 넣기 어렵지만

현재는 합리적인 가격의 복각판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하사미 방문 기념 선물로 어떠세요?

 

 

하사미야키는 소위 말하는 고가품이 아닌 서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 속 도자기.

그 인기는 모던한 디자인이 유행하는 현재에도 이어져오고 있는 것 같아요♪

 

 

 

【추가】

민가의 입구에 남아있는 분위기 있는 벽. 뭔가 이 곳에 남아있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지역 주민분에게 물어보았더니 이것은 ‘돈바이 벽’이라고 해서 산비탈에 계단 형식으로 도자기 가마를 만들기 위해 사용된 내화 벽돌(돈바이)의 폐재와 버려진 가마 도구, 도자기 파편에 적토를 발라 굳힌 벽이라고 해요.

도자기 마을 하사미답죠☆

 

 

 

 

【하사미쵸 토게이노야카타(도예관)】

전통적인 디자인부터 젊은 여성에게 인기 있는 캐쥬얼한 디자인까지

하사미야키 도자기가 한 곳에!

오리지널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도예체험도 인기.

2층에는 하자미야키 자료관으로 되어있어 ‘보고・배우고・사고・만들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번 주말은 합승 택시를 타고 하사미를 돌아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오바마 온천

12Oct 2017 tomocchi

안녕하세요! 도못치예요☆

이번에는 오바마 온천의 매력을 취재하러 다녀왔어요♪

 

해안가의 절경 온천지’ 小浜(오바마)’는

30곳의 원천에서부터 약 100도에 가까운 고온의 온천수가 하루에

15,000톤가량 솟아나며, 그 열량은 ‘일본 제일’이라고 합니다.

 

 

 

오바마 온천까지는

JR나가사키역 앞 터미널에서 ‘오바마/운젠행 특급버스’를 타고 약 70분.

 

http://obama.or.jp/modules/access/index.php?content_id=1

 

 

오바마 온천에 도착하면 먼저 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오바마 온천 관광협회로.

이 곳에서는 관광 지도, 팸플릿을 받을 수 있으며,

‘湯めぐり札(유메구리후다, 네 곳의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를 판매하고 있어요☆

 

 

1300엔으로 료칸/호텔의 온천 두 곳,

공중 온천 두 곳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요!!

(한 사람이 네 곳을 다 이용하여도, 둘이서 두 곳을 이용하여도 OK)

 

 

이 ‘유메구리후다’를 사용해서 두 곳의 온천을 만끽,

게다가 맛있는 음식과 화제의 디저트도 제대로 리서치하고 왔습니다♪

 

 

 

◆해상 노천탕 ‘波の湯 茜(あかね)(나미노유 아카네)’

입욕 가능 시간: 9:00~18:00(※18:00이후 전세만 가능)

(유메구리후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1인 300엔)

https://www.nagasaki-tabinet.com/guide/62950/

 

 

첫 번째 온천은 이곳.

눈앞이 바로 바다지만…

과감하게 입구로 들어가 봅시다!

 

 

우와!! 가슴이 탁 트이네요(〃≧∀≦)

해발 0m!!

방파제 위에 만들어진 해상 노천탕에서

말 그대로 ‘바다와 물아일체’ ヽ(*´∇`)ノ

 

 

아~ 언제까지나 둥둥 떠있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요♪

(염분이 강한 온천이라서 몸이 둥실 뜬답니다)

 

 

만조 때에는 철썩하고 파도가 쳐서 바닷물이 튀기도 한데요(웃음)

취재했을 땐 낮이었지만, 해 질 녘 다치바나만으로 지는 석양이 더욱 각별합니다♪

주의) 사진은 남탕. 촬영을 위해 특별히 허가를 받았습니다.

 

 

◆장미 젤라토

 

 

온천에서 나와 화제의 ‘장미 젤라토’를 한입ヽ(*´∇`)ノ

사진 정말 잘 나왔죠~?

차갑고 예쁜 꽃잎에 땀이 식어가요.

 

 

가격은 두 가지 색을 선택해서 500엔.

저는 겉은 망고맛, 안은 복숭아맛으로 골랐어요.

복숭아맛은 나가사키 현산 복숭아를 통째로 사용해서

복숭아 과즙의 맛이 입안 가득!

 

 

해상 노천탕 바로 근처에 있는 ‘오렌지 젤라토’에서 구입, 먹고 갈 수 있어요.

http://tomocchi.nagasaki-tabinet.com/post-5862/

 

 

차가~운 젤라토 다음은 점심시간.

응? 밥 먹기 전에 젤라토?

라고 이상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온천에 들어갔다 나와서 더웠다구요!!

 

 

◆海鮮市場・蒸し釜や(가이센 이치바・무시카마야)

해상 노천탕에서 ‘바다와 물아일체’를 경험한 뒤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온천의 증기로 슈~욱하고 쪄서 먹는

체험형 음식점 ‘가이센 이치바・무시카마야’에서 런치타임♪

 

 

뭉게뭉게 자욱한 온천 증기(@o@ !!

가게에는 찜 솥 14개가 준비되어 있어 식욕을 자극해요~♪

 

 

갓 쪄서 나온 따끈따끈한 도미(900엔 전후)와 시마바라 반도산 토마토(200엔).

온천의 증기로 쪄내어 단맛과 감칠맛이 우러나와서

너~무 맛있고 건강에도 좋아요♪

폰즈(간장 조미료)를 뿌려서 담백하게 맛봐요.

 

 

현지에서 그날 아침에 잡힌 생선회를 밥 위에 호화롭게 올려 담은 ’지게동’(1,620엔)도 인기!

오늘의 생선은 갑오징어, 방어, 농어, 벤자리, 정어리, 청새치, 고등어 초절임.

이것 보세요 생선살이 이렇게나 두꺼워요!! 먹는 즐거움이 가득!

 

 

식사 후에는 온천가의 거리를 어슬렁어슬렁 산책.

역사가 느껴지는 돌담길에서는 고양이가 여유롭게 털을 고르고 있네요.

 

 

◆탄산천(사이다 풍미의 온천)

주택가 중간에 톡톡 보글보글하며 솟는 이 온천.

손을 넣어보니

…앗, 차가워!!

오바마 온천은 고온으로 유명한데요, 이 곳은 유일한 냉천.

옛날에는 관광객의 음료수로 이용되었다고 해요☆원조 사이다?

 

 

자, 이곳은 ‘유메구리후다’를 사용해서 두 번째로 방문한 온천

 

 

◆伊勢屋旅館(이세야 료칸)

입욕 가능 시간: 13:00~20:00(전세 가능)

(유메구리후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1인 800엔)

 

 

산책을 즐긴 후에, 348년 된 전통이 있는 이세야 료칸의 노천탕을 느긋하게 즐기기로.

프런트에서 유메구리후다를 낸 후 입욕하러♪ 여사장님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남탕은 이런 느낌.

 

 

이쪽은 여탕(역광&뒷모습으로 실례합니다…).

다치바나만을 바라보며 오바마의 바람을 맞는 기분 좋은 시간.

일본 제일의 열량, 105도가량의 고온천 오바마 온천은 살짝 소금맛이에요.

뼛속까지 따뜻해져 목욕 후에도 몸의 온기가 쉽게 식지 않는답니다.

땀을 흠뻑 흘려서 몸속의 독소를 제거♪

아~ 기분 좋다(*˘︶˘*).:*♡

 

 

◆湯けむりや(유케무리야)‘선녀붕어빵’

 

 

우왓!!(゚Д゚ノ)ノ

온천 후 근처 가게에서 다홍색 입술이 섹시한 붕어빵을 사서 해안가를 산책♪

 

유케무리야에 사는 ‘선녀 붕어빵’은

오바마 온천의 전설에서 유래한 독특한 디저트.

 

맛의 종류는 팥앙금, 흰 팥앙금, 커스터드, 초콜릿, 고구마, 녹차.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쫄깃쫄깃! 놀라울 정도로 늘어나요!!!

콜라겐이 들어있어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

TV에도 가끔 등장하는 인기 있는 가게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긴 족욕탕 ’ほっとふっと105(홋토훗토105)’

 

해안가의 산책로에 있는 105m짜리 긴~족욕탕.

그 길이가 무려 일본 제일!

오바마 온천의 원천이 105도인 것에 연관 지어 만들어졌다고.

해 질 녘에는 더욱 멋있어요♪

반려동물용 족욕탕도 있답니다.

 

 

족욕으로 힐링 중~

온천도 음식도 ‘핫’한 오바마로 놀러 오세요♪

 

 

 

 

치와타 식당(千綿食堂)

12Sep 2017 tomocchi

 

안녕하세요! 도못치예요☆

나가사키현 히가시소노기군 히가시소노기쵸에 있는

‘치와타역(千綿駅)’은 바닷가에 위치한 작은 무인역입니다.

 

 

1928년에 지어진 복고풍의 역사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며

오무라만을 따라 활처럼 굽은 선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풍경을 찾아

많은 카메라맨들과 철도팬들이 방문하는 인기 장소입니다.

2016년에는 JR큐슈의 광고 촬영지로도 화제가 되었어요.

 

 

그런 치와타역에는 작은 식당이 있습니다. 이름하야

‘치와타 식당’.

 

 

 

 

식당 점주 겸 역장 유시타 류노스케(湯下龍之介)씨와 사모님 그리고 생후 10개월된 남자아이.

‘치와타역이라는 유일무이한 장소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만들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합니다.

 

 

19살쯤부터 취미로 카레를 만들기 시작한 유시타 씨는

회사를 그만둔 후 취미를 살려 히가시소노기쵸에서 카레 전문점 ‘치와타 식당’을 개업.

2016년 12월에 치와타역내로 이전 오픈하였습니다.

 

 

 

사모님이 아기를 안고 양파를 썰고 있어요.

치와타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살핌을 받으며 쑥쑥 자라는 아기.

“이곳은 무인역이라서 카레를 만들면서 티켓도 판답니다(웃음)”

 

 

 

메뉴는 오늘의 카레(1,000엔) 단 한가지.

오늘은 토마토카레라고 해요.

고수가 듬뿍 들어가서 상큼한 향이 감돕니다.

처음엔 매콤하고, 그 뒤에 깊은 감칠맛이 나면서

입안이 행복해져요.

치와타 식당의 카레는 카레루도 밀가루도 사용하지 않는 정통파 카레입니다.

 

 

 

 

수다 삼매경인 여자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기분 좋은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있으니

“뚜루루루♪잠시 후 전철이 도착합니다.”

…아 여기 역이였죠.

 

 

 

평일 영업시간은 오후 3시까지.

그 후의 치와타역은 방과후 아이들의 떠들썩한 목소리로 가득 찹니다.

초등학생들은 시끌벅적 숙제를 하기도 책을 읽기도.

 

 

 

 

치와타역을 매일 이용하시는 아주머니께서는

유시타 씨와 아침 저녁으로 인사를 나누는 것이 즐거우시다고.

한번은 유시타 씨가 부재중일 때 ‘언제나 물을 마시게 해주는 답례로’ 라며

채소를 두고 가신 적도…

그런 마음이 훈훈해지는 에피소드가 많다고 합니다.

 

 

“이곳은 역이기도 하면서 카레 전문점이기도 하며 지역 주민들의 교류 거점이기도 해요.”

‘다른 지역의 손님들이 많아짐에 따라 인근 주민들도 오게 된 것이 기쁘다.’는 유시타 씨.

 

 

역과 카레와 특별할 것 없는 일상. 그런 묘한 공존공영.

치와타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 속에서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마을.

치와타역에 있는 작은 식당을 찾아가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치와타 식당

소재지:(우)859-3928 나가사키현 히가시소노기군 히가시소노기쵸 히라니타고 750-3 치와타역사내

(長崎県東彼杵郡東彼杵町平似田郷750-3千綿駅構内)

전화:0957-46-0961(재료가 떨어지는 대로 문을 닫기 때문에 전화로 문의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업시간:부정기휴무이지만 주로 월・목・금 11:00~15:00/토・일・공휴일11:00~18:00/화・수 휴무

https://ja-jp.facebook.com/chiwatashokudow/

 

 

 

음욕(音浴)박물관

10Aug 2017 tomocchi

 

안녕하세요! 도못치예요☆

더운날이 계속되고 있네요.

어제는 휴대전화 전파도 터지지 않는 시원한 산속 비경에서

음악에 흠뻑 젖었습니다.

 

 

 

나가사키시, 사세보시에서 차로 약 60분

토토로가 나올 것 같은 산 길을 달리고 달려서 겨우 도착한 그야말로 꽁꽁 숨어있는 곳…

 

 

나가사키현 사이카이시 오세토쵸(長崎県西海市大瀬戸町)

표고 약 400미터 산속의 폐교터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음욕(音浴)박물관은

무려 약 16만 장의 아날로그 레코드를 소장.

그것들을 오래된 축음기로 자유롭게 들을 수가 있다는

꿈만 같은 ‘음악의 욕장(浴場)’입니다.

 

 

 

현관에 들어서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빅터견이 맞아주어요(・∀・)!!

 

 

관장 대리인 다카시마 씨께서 관내를 친절하게 안내해 주십니다.

이 것은 바로 그 에디슨이 발명한 녹음 재생기(゚д゚)!

(복제품이 아니라 진짜래요!!)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레코드 판이 아니라 원통 모양으로 된 레코드였다고 해요☆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약 100년 전 소리에 감동!!

후에 축음기는 세계 곳곳에 보급되었지만

옛날에는 집 한 채를 살 수 있을 정도로 고가의 제품이었다고 해요.

 

 

 

 

다음으로 안내해주신 ‘축음기 관’에서는

아주 오래된 수동 축음기 약 60대, SP레코드 만 장,

그밖에 쇼와시대(1926~1989)를 풍미했던 수동 계산기, 일본어 타자기, 악기, 서적 등이 빼곡히!!!

(레트로를 좋아하는 저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어요☆)

 

 

 

 

SP레코드가 만 장(゚д゚)!!

LP레코드가 만들어지기 전의 쇼와 전기의 명곡을 축음기로 자유롭게 들을 수 있어요.

 

 

 

서랍마저 레트로!!!

할머니 집이 생각나네요.

 

 

 

 

다음으로 안내해 주신 곳은 LP홀.

클래식, 재즈, 포크, 록, 엔카 등등

쇼와 후기의 모든 장르의 레코드 15만 장이 빽빽하게 전시되어 있어요.

현기증이 날 정도로 임팩트 있는 광경입니다!!!

 

 

 

의자에 몸을 맡기고 오래된 스피커로 ‘음악에 흠뻑 젖는’ 행복한 한 때.

아~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다니…

 

 

…근데 이런 귀한 것을 막 마음대로 들어도 되는 건가???

하고 궁금해서 여쭈어보니

“레코드는 장식품이 아닙니다. 들어야 가치가 있죠”

라고 하시는 다카시마 씨. 이것은 초대 관장님 때부터 대대로 이어져온 생각이라고.

 

 

이렇게 관내에는 보물 같은 레코드가 산처럼 쌓여있는데요,

현관 홀에 전시되어 있는 귀중한 것들 중 일부를 소개할게요.

 

 

 

 

이것은 나가사키가 낳은 싱어송라이터 후쿠야마 마사하루 씨의

데뷔 곡이 담긴 샘플 음반.

당시 무명가수였던 후쿠야마 씨를 홍보하기 위해 레코드 가게에 돌린 샘플 음반으로,

일반 발매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도 가지고 있지 않을 정도로 귀중한 음반.

전국의 팬들이 이걸 듣기 위해서 방문한다고 해요!!!

 

 

 

이것은 1980년에 가수 야자와 에이키치 씨가 프로듀스 한 코카콜라 광고음악

「THIS IS A SONG FOR COCA-COLA」의 레코드인데요…

잘 보면 아래의 음반 표지에 관사 ‘A’가 빠져있어요.

음반 발매 후에 관사 ‘A’가 빠진 것을 발견해서

다시 인쇄하게 된 초판 앨범이래요!!

 

 

 

 

이곳은 비정기적으로 라이브가 열리는 이벤트 홀.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스피커 15세트가 스탠바이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레코드를 들을 수 있는데요

놀라운 점은

레코드를 돌린 상태에서 복수의 스피커를 스위치 하나로 바꿔가며

자유롭게 비교하며 들어볼 수 있다는 것!!

 

 

스피커는 마일드한 소리가 나는 것부터 타이트한 소리가 나는 것까지 천차만별.

옛날 스피커는 종이로 만들어져 있어서 그 진동이 여운을 남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풍부한 음색이 납니다.

음악 종류나 곡에 따라 어울리는 스피커가 다르군요.

같은 곡인데도 마치 다른 곡처럼 들릴 정도.

 

 

재즈, 엔카, 록, 클래식 등

장르에 따라 어울리는 스피커를 고른다…

이런 호사가 또 어디 있겠어요!

눈을 감고 소리의 바다에 언제까지고 몸을 맡기고 싶어요…

 

 

음욕(音浴)박물관은 재방문자가 많다는 것이 특징.

한 번은 도시락을 2개 들고 와서

무려 8시간 이상 있다 간 손님도 있다고 해요!

 

 

유명인이 몰래 찾아오기도 하고

호화 침대열차 ‘나나쓰보시’의 일부 투어 일정에도 포함되는 등

요즘 들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표고 약 400미터로 여름에도 선선하기 때문에 피서지로도 추천.

 

 

휴대전화 전파도 터지지 않은 산속 비경에서

귀뿐만 아니라 온 몸으로 ‘음악을 느껴보는’

호화로운 한 때를 보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휴대전화 전파는 터지지 않지만 Free Wi-Fi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스코트 ‘유키짱’도 따뜻하게 반겨줍니다♪

 

 

 

<음욕박물관(音浴博物館)>

주소:우편번호 857-2323 나가사키현 사이카이시 오세토쵸 유키노우라고쓰고342-80(長崎県西海市大瀬戸町雪浦河通郷342-80)

전화번호:0959-37-0222

요금: 어른 (고등학생 이상) 510엔, 초・중학생 250엔, 초등학생 미만 무료

개관시간:10:00~18:00

정기휴일:월요일(단 공휴일일 경우 익일 평일 휴관)

공식 홈페이지:http://onyoku.org/index.php?page=home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9%9F%B3%E6%B5%B4%E5%8D%9A%E7%89%A9%E9%A4%A8-843395045678996/

 

 

언덕 마을 나가사키를 직접 느껴보자! ‘마루고토 나가사키 차창 코스’

14Jul 2017 tomocchi

 

안녕하세요! 도못치예요☆

 

 

2시간 2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대표적인 관광지뿐만 아니라

기복이 심한 ‘언덕의 마을 나가사키’의 일상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버스투어

‘마루고토 나가사키 차창 코스 2시간 20분’이 4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특필할만한 것은 좁은 길에서도 이동이 자유로운 마이크로버스로 좁은 골목길과 언덕길에 거침없이 들어가

언덕 마을 나가사키의 특징적인 풍경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점!!

이건 새롭네요!!

 

 

주로 전반에는 관광지, 후반에는 언덕 마을 나가사키를 둘러보는 스케줄입니다.

 

 

 

나가사키역을 출발하여,

먼저 해발 333m 나가사키의 랜드마크 이나사야마 산으로 GO!

산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서 10분간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항구를 중심으로 절구 모양을 한 나가사키만의 독특한 경치를 카메라에 담아보아요.

 

 

 

그 후, 우라카미 지역의 원폭・평화 관련 장소를 차창 밖으로 견학.

(평화공원・원폭 낙하 중심지・우라카미 천주당・잇폰바시라 도리이(一本柱鳥居, 원폭으로 한쪽 기둥만 남은 도리이) 등)

 

 

 

다테야마는 나가사키항 입구와 메가미 오하시 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절경 포인트.

산 꼭대기까지 집이 늘어 서있는 나가사키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을 내려와, 시가지로 향합니다.

 

 

 

메가네바시 다리(안경 다리)・에자키 벳코(대모갑) 전문점에서 10분간 자유시간.

메가네바시 다리는 에도 시대에 건설된 일본 최초의 아치형 돌다리예요.

강 수면에 비친 모습이 안경처럼 보이죠?

 

 

 

 

에자키 벳코(대모갑) 전문점에서는

대모갑 장인들의 작업 풍경을 유리창 너머로 견학할 수 있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용궁성 같은 빨간 문이 특징인 소후쿠지 절과

에도 시대 일본에서 해외를 향해 열린 유일한 무역 창구였던 데지마(네덜란드 상관 유적) 앞도 지나갑니다.

 

 

 

 

이 곳은 이국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오란다자카 언덕.

포석을 깐 바닥, 꼬불꼬불한 언덕길, 좁은 골목…

영화 촬영지로도 쓰인 운치 있는 거리를 지나 빠져나갑니다.

 

 

우와~ 부딪힐 것 같아!!!

좁은 언덕길의 커브를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는

운전 실력에 나도 모르게 손에 땀을 쥐게 되는 장면도.

 

 

차내에서는 음성안내(4개 국어 대응)에 더해

운전기사님이 가이드를 해주시는데요,

얼마나 세심하신지!!

 

 

…하고 감탄했더니 이 분 전에 관광버스의 가이드를 하셨대요!

‘나가사키의 일상 공감 이야기’등 이야깃거리도 풍부하답니다.

 

 

투어 운행 스케줄은

오전 1편(9:00출발), 오후1편(13:00출발).

2시간 20분이라는 짧은 시간의 코스이기 때문에

앞뒤로 일정을 넣기 쉬워서 좋죠.

 

 

또한 4개 국어의(한국어・일본어・영어・중국어)

음성 가이던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외국인에게도 추천합니다.

Free Wi-Fi도 완비되어 있어요.

 

 

2시간 2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대표적인 관광지뿐만 아니라

언덕 마을 나가사키의 일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버스투어.

한번 타보시는 건 어떠세요☆

 

 

 

 

마루고토 나가사키 차창코스 2시간 20분

요금: 어른 2,800엔(중학생 이상)/ 어린이 2,300엔(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3세 미만 무료(좌석 없음)

오전편 9:00 출발/오후편 13:00 출발(매일 운행)

주행 시간: 약 2시간 20분/ 주행 거리: 35km

정원: 20명/ 운행 최소 인원: 2명

자유시간: 이나사야마 전망대 10분, 메가네바시 다리・에자키 벳코(대모갑) 전문점 10분

 

 

운행 루트(이나사야마・메가네바시 다리 이외는 차창 너머로 견학)

나가사키역 앞(長崎駅前)~(일본 26성인 순교지,日本二十六聖人殉教地)~아사히 오하시대교(旭大橋)~이나사 고신지절 국제묘지(稲佐悟真寺国際墓地)~이나사야마산(稲佐山(자유시간))~우라카미가와강(浦上川)~원폭낙하중심지(原爆落下中心地)~평화공원(平和公園)~뇨코도(如己堂)~우라카미천주당(浦上天主堂)~나가사키대학 의학부(長崎大学医学部)~잇폰바시라 도리이(一本柱鳥居(산노신사,山王神社))~사카모토 국제묘지(坂本国際墓地)~다테야마산(立山)~스와신사(諏訪神社)~메가네바시・에자키 벳코(眼鏡橋・江崎鼈甲店(자유시간))~소후쿠지절(崇福寺)~시안바시(思案橋)~사적 요정 가게쓰(史跡料亭花月)~도진야시키 아토・미나토 공원(唐人屋敷跡・湊公園)~오란다자카(オランダ坂)~히가시야마테(東山手)~도핫케이(唐八景(마루이자카,まるい坂))~아타고(愛宕)~데지마(出島)~미즈베노모리 공원(水辺の森公園)~나가사키역 앞(長崎駅前)

 

◆예약・문의: 나가사키 버스 관광(주) 095-856-5700

http://www.nbkanko.com/publics/index/303/

 

 

PREV12345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