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o!도못치의 알짜 정보

마쓰라 사료박물관과 키친 쵸보테이

18Jan 2018 tomocchi

 

안녕하세요 도못치예요☆

 

히라도의 대표 관광 명소 중에 하나 ‘마쓰라 사료박물관(松浦史料博物館)’은

히라도번의 영주 마쓰라 가문의 옛 저택을 활용한 나가사키 현내에서 가장 역사 깊은 박물관.

 

 

국가, 현 지정의 소장품도 많고, 대외 무역과 크리스트교 관련 자료,

그와 관련된 귀중한 고문서류를 중심으로 한 귀중한 문화재의 보고입니다.

 

지금까지 몇 번인가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에 폭이 엄청 큰 계단은 말 전용.

사람은 왼쪽의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주의: 반대편에서 차로 가는 방법도 있어요)

 

 

 

도착 후 먼저 박물관 부지 내에 있는, 히라도 성하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키친 쵸보테이(キッチン眺望亭)’에서 런치♪

일본 특유의 분위기 속에 있는 양식 레스토랑.

과거 포르투갈과의 무역으로 번성한 항구마을 히라도 다워서 좋네요~☆

 

 

 

그 이름에 걸맞게 히라도 성과 히라도의 거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가게.

히라도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이탈리안 메뉴가 메인.

매일 아침 시장에서 직접 공수하여, 제철 재료를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런치타임에는 파스타 런치, 피자 런치가 각 1,000엔으로 저렴한 가격대.

디너타임은 와인을 마시며 느긋하게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베이컨 에그 버거(950)’

우선 뭐니 뭐니 해도 아주 보기 드문 히라도 밀가루로 구워낸 번이 너무 맛있어요.

약간 거친 식감에 바삭바삭. 게다가 밀가루의 고소함은 견딜 수가 없을 정도!!

한쪽에 바른 갈릭버터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그리고 주인공은 아주 깊은 맛을 내는 히라도 와규 햄버그스테이크.

톡 터트린 계란과 감칠맛 나는 베이컨이 어우러져 뼛속까지 행복한 맛♪

 

 

 

히라도도 부타(돼지) 로스카츠 카레(1,250)’

쵸보테이의 셰프 오가와씨는 히라도 부타(히라도산 브랜드 돼지고기)에 반해

히라도로 이주를 결심했다고 해요.

 

그런 히라도 부타를 한입 먹고 그 맛에 깜짝!

은은하게 단맛이 나고 부드러우면서 잡내가 없어요.

게다가 씹을수록 감칠맛이 넘쳐흘러요~!!

유럽식의 부드러운 카레루와도 찰떡궁합.

과연… 이주하고 싶어 질 정도로 깊이가 있는 맛은 이런 맛일까요.

 

 

 

디저트로는 화제가 되고 있는 독일식 팬케이크

‘더치 베이비(900엔)’을 맛보았습니다♪

팬에다 정성껏 구워낸 따끈따끈한 팬케이크 위에

과일을 듬뿍 넣은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올려 먹습니다.

(토핑은 믹스 후르츠 베리 또는 바나나 초코 중에 선택할 수 있어서

이번에는 믹스 후르츠 베리를 골랐어요.)

 

 

 

 

바삭바삭&폭식폭신.

슈크림의 겉면 같은 식감이 인기 비결.

아이스크림이 녹기 전에 뜨거우면서 차가운, 신기한 맛의 향연을 즐겨보아요♪

 

 

자, 배를 채웠으니 사료관으로 입장!

 

 

귀중한 문화재가 진열되어 있어요!

히라도번의 영주 마쓰라 가문의 옛 저택인 만큼 건물 자체도 분위기 있네요.

 

 

효고현 아오야마가의 공주가

히라도번의 영주 마쓰라가로 시집올 때 타고 온 가마.

안쪽까지 아름다운 그림이 화려하게!!

하지만 꽤 좁아 보이는… 옛날 공주님은 몸집이 작았나 봐요~

 

 

 

사람 같은 절묘한 표정이 참을 수 없이 귀여운 ‘이누바코(犬箱(いぬばこ))’는

공주의 혼수용 가재도구.

머리맡에 두고 호신용 칼 등을 넣어두었다고 해요☆

그 밖에도 예쁜 ‘가이아와세(貝合わせ, 조개를 이용한 짝 맞추기 놀이)’등

고귀한 여성들의 놀이 도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히라도 출신의 영웅 정성공(鄭成功) 관련 자료도 있어요.

정성공은 에도 초기, 히라도에서 중국인 무역상이었던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네덜란드에 점령당한 대만을 해방시켜 동아시아의 영웅이 된 역사적 인물입니다.

 

 

 

제가 몹시 신경 쓰인 것이 바로 이것!!

큰 전투를 그린 그림의 일부인데요,

잘 보면 중간에 지쳐서 의욕이 없는 병사가 있죠(웃음)

조금 익살스럽네요☆

 

 

 

우치카케(内掛け, 기모노의 일종)와 갑옷투구를 입고 자유롭게 기념촬영이 가능한 코스프레 코너도 있어요.

사극 기분으로 Let’s try!!

 

 

 

성하 마을 히라도의 역사가 압축되어 있는 마쓰라 사료박물관.

히라도를 관광할 때엔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쓰라 사료박물관(松浦史料博物館)】

소재지:(우)859-5152 나가사키현 히라도시 카가미카와쵸 12번지(長崎県平戸市鏡川町12番地)

전화번호:0950-22-2236

홈페이지:http://www.matsura.or.jp/

 

 

 

 

나가사키를 테마로 한 서점 ‘붓쿠센쵸(Captain Book)’

20Dec 2017 tomocchi

 

안녕하세요! 도못치예요☆

 

나가사키시 중심부 메가네바시 다리에서 조금 떨어진 아루코아 나카도오리 상점가에

내 집처럼 아늑한 공간이 오픈했어요♪

 

 

올해 8월에 오픈 한 ‘붓쿠센쵸’는 ‘나가사키’를 테마로 한 서점.

‘읽기・쓰기・말하기’ 를 주제로

 

 

①나가사키를 주제로 한 책 읽기.

②자서전 쓰기(만들기).

③책과 관련된 이벤트로 함께 이야기하기

3가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느낌의 서점입니다.

 

 

 

아늑한 분위기의 내부에는 배를 본떠 만든 4개의 공간이 설치되어 있어

그 안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거나 자서전을 만들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가 있어요.

(자세히 보니 천장의 모양도 배의 바닥을 연상시키네요!)

 

 

 

나가사키의 레트로풍 판화 엽서와

 

 

 ‘나가사키에 대해서 알기・나가사키에서 놀기’를 콘셉트로 한, 그야말로 나가사키의 사진집 같은 기간지 ‘라쿠(楽)’의 백넘버.

 

 

 

그리고 판매대에 진열되어 있는 나가사키에 관한 책 약 400종류를

자리에 앉아 천천히 읽어볼 수 있어요.

일반 서점에서는 보기 드문 공간이죠!!

“실제로 책을 손에 들어 책의 감촉과 무게를 느껴봤으면 해요”(점장・가와라씨)

 

 

 

열람용의 비매품 코너에는

출판 당시 큰 화제였던 ‘나가사키 지게지텐(長崎じげ辞典, 나가사키와 방언에 대한 사전)’ 등

나가사키에 관련된 추억의 책들도!!

 

 

 

벽 쪽의 열람 공간에는 돛을 펼친 요트 모양을 한 의자가 늘어서 있습니다.

 

호화 객선의 가구를 만드는 전문가에게 주문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고 하는 의자에 앉아,

‘나가사키’에 둘러싸여 보내는 시간은 마치 배 위에 있는 듯 고요.

프라이빗한 느낌에, 몸을 감싸주는 듯한 기분 좋은 느낌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런 ‘2층 침대의 아래층 같은 좁은 공간에 둘러싸인 듯한 느낌’이 마음에 들어요~

따뜻한 조명과 편한 의자에 몸을 맡기고 있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있을 지도♪

 

 

 

붓쿠센쵸에서는 월 2회 정도 책이나 나가사키에 관련된 이벤트를 개최.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저자나 편집자를 둘러싸고 진행되는 토크 이벤트는

지역주민들도 관광객들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점이라기보다

책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공간 같은 느낌.

가끔씩 들리고 싶어지죠♪

 

 

 

 

【붓쿠센쵸(Captain Book)】

(우)850-0851 나가사키시 후루카와마치 3-16(아루코아 나카도오리 상점가) (長崎市古川町3-16(アルコア中通り)

TEL 095-895-9180/FAX 095-895-9181

영업시간:평일10:30~19:00/토,일,공휴일:12:30~18:00(연중무휴)

facebook페이지:https://www.facebook.com/captainbook1/

 

 

 

 

아리타/하사미 노리아이(합승) 택시 운행 스타트!!

15Nov 2017 tomocchi

안녕하세요! 도못치예요☆

멋스러운 갤러리와 도자기 가마, 카페 등이 흩어져 있는

도자기 마을 波佐見(하사미)와 有田(아리타)를 함께 돌아보고 싶다☆

…고 생각해도 차가 없어서…

라는 분들께 좋은 소식o(^o^)o!

 

 

 

 

 

 

 

 

 

 

 

 

 

 

2017년 9월 1일부터

JR아리타역~하사미 사이의 합승 택시가 운행 스타트♪

 

 

JR규슈・특급열차의 아리타역 출발, 도착 시간에 맞추어

‘매일’, ’1일 8번 왕복’

요금은 1일 프리패스가 ‘1,000엔’(초등학생 500엔)!!

 

 

 

아리타역 앞에 오픈한 복합시설KILN ARITA에서부터

하사미의 인기 도자기 상점 마루히로 근처의 하사미 아리타IC,

하사미 정사무소, 도예관, 나카오야마 교류관을 돌아볼 수 있으며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합니다o(^o^)o!

 

 

게다가 티켓을 제시하면 하사미쵸의 인기 명소 3곳

(①도게이노야카타(도예관, 도자기를 전시/판매하는 곳),

②니시노하라・미나미 소코(창고를 카페로 개조하여 잡화 판매)

③나카오야마・분카노도시키샤(음식점 겸 체험시설)에서

기분 좋은 특전을 받을 수 있어요☆

 

 

사가현의 아리타쵸, 나가사키현의 하사미쵸

도자기의 마을 두 곳을 편하게 돌아볼 수 있는 합승 택시.

꼭 한번 이용해 보세요o(^o^)o!

 

 

 


 

 

 

 

 

 

 

 

 

 

 

 

아리타/하사미 노리아이(합승) 택시

 

【운행일】 2017년9월1일(금)~매일 운행(사전예약필요)(1일 8번왕복)

※JR규슈・특급열차의 아리타역 출발/도착 시간에 맞추어 운행합니다.

【요금】 1일승차권 어른1,000엔, 초등학생500엔(승/하차 자유)

【승하차장소】 아리타역앞(KILN ARITA)~하사미 아리타 IC(마루히로 근처)~하사미 정사무소~하사미 도예관~하사미 나카오야마 교류관

【예약접수】 1・3・5・7・9・11월 마유미택시(マユミタクシー)(전화:0956-85-5844)

2・4・6・8・10・12월 소고교통(相互交通)(전화:0956-85-2050)

【문의】 하사미쵸 관광협회(전화:0956-85-2290)/하사미쵸 상공진흥과(전화:0956-85-2162)

팜플렛・시간표는 이쪽으로 https://www.nagasaki-tabinet.com/db_img/wn_img/1480/p1480.pdf

 

 

멋스런 갤러리와 도자기 가마, 카페 등이 흩어져 있는

도자기 마을 하사미에는 새로운 가게들이 잇따라 오픈하고 있으니 체크 필수♪

 

 

여기서 하사미의 도자기 하사키야키에 대해서 조금 설명할게요☆

하사미야키는 지금으로부터 약 400년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출병(임진왜란)을 했을 때 함께 온 도예공이 하사미 지역에서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후 전국으로 유통되어 에도시대 후기(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는 일본 제일의 생산량을 자랑하게 됐다고 합니다.

 

 

 

 

쿠와란카자완(くらわんか茶碗) (복각판)

하사미야키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쿠와란카자완’.

쿠라완카자완(밥공기)은 에도시대 주로 하사미 지역에서 만들어진 실생활에 쓰이는 두꺼운 자기 그릇을 말합니다.

서민들에게 널리 사용되어 일본의 식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해요.

복각판을 일상용으로 1개 1,500엔에 구입☆

바닥 부분이 높고 샤프한 모양이 딱 제 취향이에요(^_^)

 

 

 

 

콘푸라 병(복각판)

‘콘푸라 병’은 에도시대 일본에서 서양으로 열린 유일한 무역창구 나가사키 데지마에서 술, 간장 등을 담아 수출하는데 쓰인 병.

일본과 서양의 분위기가 모두 어울리는 이국적인 매력의 ‘콘푸라 병’.

화병으로 사용하기 위해 복각판을 800엔에 구입☆

 

 

하사미야키의 역사를 보여주는 쿠라완카자완과 콘푸라 병.

당시에 만들어진 것은 고가로 손에 넣기 어렵지만

현재는 합리적인 가격의 복각판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하사미 방문 기념 선물로 어떠세요?

 

 

하사미야키는 소위 말하는 고가품이 아닌 서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 속 도자기.

그 인기는 모던한 디자인이 유행하는 현재에도 이어져오고 있는 것 같아요♪

 

 

 

【추가】

민가의 입구에 남아있는 분위기 있는 벽. 뭔가 이 곳에 남아있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지역 주민분에게 물어보았더니 이것은 ‘돈바이 벽’이라고 해서 산비탈에 계단 형식으로 도자기 가마를 만들기 위해 사용된 내화 벽돌(돈바이)의 폐재와 버려진 가마 도구, 도자기 파편에 적토를 발라 굳힌 벽이라고 해요.

도자기 마을 하사미답죠☆

 

 

 

 

【하사미쵸 토게이노야카타(도예관)】

전통적인 디자인부터 젊은 여성에게 인기 있는 캐쥬얼한 디자인까지

하사미야키 도자기가 한 곳에!

오리지널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도예체험도 인기.

2층에는 하자미야키 자료관으로 되어있어 ‘보고・배우고・사고・만들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번 주말은 합승 택시를 타고 하사미를 돌아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오바마 온천

12Oct 2017 tomocchi

안녕하세요! 도못치예요☆

이번에는 오바마 온천의 매력을 취재하러 다녀왔어요♪

 

해안가의 절경 온천지’ 小浜(오바마)’는

30곳의 원천에서부터 약 100도에 가까운 고온의 온천수가 하루에

15,000톤가량 솟아나며, 그 열량은 ‘일본 제일’이라고 합니다.

 

 

 

오바마 온천까지는

JR나가사키역 앞 터미널에서 ‘오바마/운젠행 특급버스’를 타고 약 70분.

 

http://obama.or.jp/modules/access/index.php?content_id=1

 

 

오바마 온천에 도착하면 먼저 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오바마 온천 관광협회로.

이 곳에서는 관광 지도, 팸플릿을 받을 수 있으며,

‘湯めぐり札(유메구리후다, 네 곳의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를 판매하고 있어요☆

 

 

1300엔으로 료칸/호텔의 온천 두 곳,

공중 온천 두 곳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요!!

(한 사람이 네 곳을 다 이용하여도, 둘이서 두 곳을 이용하여도 OK)

 

 

이 ‘유메구리후다’를 사용해서 두 곳의 온천을 만끽,

게다가 맛있는 음식과 화제의 디저트도 제대로 리서치하고 왔습니다♪

 

 

 

◆해상 노천탕 ‘波の湯 茜(あかね)(나미노유 아카네)’

입욕 가능 시간: 9:00~18:00(※18:00이후 전세만 가능)

(유메구리후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1인 300엔)

https://www.nagasaki-tabinet.com/guide/62950/

 

 

첫 번째 온천은 이곳.

눈앞이 바로 바다지만…

과감하게 입구로 들어가 봅시다!

 

 

우와!! 가슴이 탁 트이네요(〃≧∀≦)

해발 0m!!

방파제 위에 만들어진 해상 노천탕에서

말 그대로 ‘바다와 물아일체’ ヽ(*´∇`)ノ

 

 

아~ 언제까지나 둥둥 떠있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요♪

(염분이 강한 온천이라서 몸이 둥실 뜬답니다)

 

 

만조 때에는 철썩하고 파도가 쳐서 바닷물이 튀기도 한데요(웃음)

취재했을 땐 낮이었지만, 해 질 녘 다치바나만으로 지는 석양이 더욱 각별합니다♪

주의) 사진은 남탕. 촬영을 위해 특별히 허가를 받았습니다.

 

 

◆장미 젤라토

 

 

온천에서 나와 화제의 ‘장미 젤라토’를 한입ヽ(*´∇`)ノ

사진 정말 잘 나왔죠~?

차갑고 예쁜 꽃잎에 땀이 식어가요.

 

 

가격은 두 가지 색을 선택해서 500엔.

저는 겉은 망고맛, 안은 복숭아맛으로 골랐어요.

복숭아맛은 나가사키 현산 복숭아를 통째로 사용해서

복숭아 과즙의 맛이 입안 가득!

 

 

해상 노천탕 바로 근처에 있는 ‘오렌지 젤라토’에서 구입, 먹고 갈 수 있어요.

http://tomocchi.nagasaki-tabinet.com/post-5862/

 

 

차가~운 젤라토 다음은 점심시간.

응? 밥 먹기 전에 젤라토?

라고 이상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온천에 들어갔다 나와서 더웠다구요!!

 

 

◆海鮮市場・蒸し釜や(가이센 이치바・무시카마야)

해상 노천탕에서 ‘바다와 물아일체’를 경험한 뒤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온천의 증기로 슈~욱하고 쪄서 먹는

체험형 음식점 ‘가이센 이치바・무시카마야’에서 런치타임♪

 

 

뭉게뭉게 자욱한 온천 증기(@o@ !!

가게에는 찜 솥 14개가 준비되어 있어 식욕을 자극해요~♪

 

 

갓 쪄서 나온 따끈따끈한 도미(900엔 전후)와 시마바라 반도산 토마토(200엔).

온천의 증기로 쪄내어 단맛과 감칠맛이 우러나와서

너~무 맛있고 건강에도 좋아요♪

폰즈(간장 조미료)를 뿌려서 담백하게 맛봐요.

 

 

현지에서 그날 아침에 잡힌 생선회를 밥 위에 호화롭게 올려 담은 ’지게동’(1,620엔)도 인기!

오늘의 생선은 갑오징어, 방어, 농어, 벤자리, 정어리, 청새치, 고등어 초절임.

이것 보세요 생선살이 이렇게나 두꺼워요!! 먹는 즐거움이 가득!

 

 

식사 후에는 온천가의 거리를 어슬렁어슬렁 산책.

역사가 느껴지는 돌담길에서는 고양이가 여유롭게 털을 고르고 있네요.

 

 

◆탄산천(사이다 풍미의 온천)

주택가 중간에 톡톡 보글보글하며 솟는 이 온천.

손을 넣어보니

…앗, 차가워!!

오바마 온천은 고온으로 유명한데요, 이 곳은 유일한 냉천.

옛날에는 관광객의 음료수로 이용되었다고 해요☆원조 사이다?

 

 

자, 이곳은 ‘유메구리후다’를 사용해서 두 번째로 방문한 온천

 

 

◆伊勢屋旅館(이세야 료칸)

입욕 가능 시간: 13:00~20:00(전세 가능)

(유메구리후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1인 800엔)

 

 

산책을 즐긴 후에, 348년 된 전통이 있는 이세야 료칸의 노천탕을 느긋하게 즐기기로.

프런트에서 유메구리후다를 낸 후 입욕하러♪ 여사장님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남탕은 이런 느낌.

 

 

이쪽은 여탕(역광&뒷모습으로 실례합니다…).

다치바나만을 바라보며 오바마의 바람을 맞는 기분 좋은 시간.

일본 제일의 열량, 105도가량의 고온천 오바마 온천은 살짝 소금맛이에요.

뼛속까지 따뜻해져 목욕 후에도 몸의 온기가 쉽게 식지 않는답니다.

땀을 흠뻑 흘려서 몸속의 독소를 제거♪

아~ 기분 좋다(*˘︶˘*).:*♡

 

 

◆湯けむりや(유케무리야)‘선녀붕어빵’

 

 

우왓!!(゚Д゚ノ)ノ

온천 후 근처 가게에서 다홍색 입술이 섹시한 붕어빵을 사서 해안가를 산책♪

 

유케무리야에 사는 ‘선녀 붕어빵’은

오바마 온천의 전설에서 유래한 독특한 디저트.

 

맛의 종류는 팥앙금, 흰 팥앙금, 커스터드, 초콜릿, 고구마, 녹차.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쫄깃쫄깃! 놀라울 정도로 늘어나요!!!

콜라겐이 들어있어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

TV에도 가끔 등장하는 인기 있는 가게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긴 족욕탕 ’ほっとふっと105(홋토훗토105)’

 

해안가의 산책로에 있는 105m짜리 긴~족욕탕.

그 길이가 무려 일본 제일!

오바마 온천의 원천이 105도인 것에 연관 지어 만들어졌다고.

해 질 녘에는 더욱 멋있어요♪

반려동물용 족욕탕도 있답니다.

 

 

족욕으로 힐링 중~

온천도 음식도 ‘핫’한 오바마로 놀러 오세요♪

 

 

 

 

치와타 식당(千綿食堂)

12Sep 2017 tomocchi

 

안녕하세요! 도못치예요☆

나가사키현 히가시소노기군 히가시소노기쵸에 있는

‘치와타역(千綿駅)’은 바닷가에 위치한 작은 무인역입니다.

 

 

1928년에 지어진 복고풍의 역사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며

오무라만을 따라 활처럼 굽은 선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풍경을 찾아

많은 카메라맨들과 철도팬들이 방문하는 인기 장소입니다.

2016년에는 JR큐슈의 광고 촬영지로도 화제가 되었어요.

 

 

그런 치와타역에는 작은 식당이 있습니다. 이름하야

‘치와타 식당’.

 

 

 

 

식당 점주 겸 역장 유시타 류노스케(湯下龍之介)씨와 사모님 그리고 생후 10개월된 남자아이.

‘치와타역이라는 유일무이한 장소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만들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합니다.

 

 

19살쯤부터 취미로 카레를 만들기 시작한 유시타 씨는

회사를 그만둔 후 취미를 살려 히가시소노기쵸에서 카레 전문점 ‘치와타 식당’을 개업.

2016년 12월에 치와타역내로 이전 오픈하였습니다.

 

 

 

사모님이 아기를 안고 양파를 썰고 있어요.

치와타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살핌을 받으며 쑥쑥 자라는 아기.

“이곳은 무인역이라서 카레를 만들면서 티켓도 판답니다(웃음)”

 

 

 

메뉴는 오늘의 카레(1,000엔) 단 한가지.

오늘은 토마토카레라고 해요.

고수가 듬뿍 들어가서 상큼한 향이 감돕니다.

처음엔 매콤하고, 그 뒤에 깊은 감칠맛이 나면서

입안이 행복해져요.

치와타 식당의 카레는 카레루도 밀가루도 사용하지 않는 정통파 카레입니다.

 

 

 

 

수다 삼매경인 여자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기분 좋은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있으니

“뚜루루루♪잠시 후 전철이 도착합니다.”

…아 여기 역이였죠.

 

 

 

평일 영업시간은 오후 3시까지.

그 후의 치와타역은 방과후 아이들의 떠들썩한 목소리로 가득 찹니다.

초등학생들은 시끌벅적 숙제를 하기도 책을 읽기도.

 

 

 

 

치와타역을 매일 이용하시는 아주머니께서는

유시타 씨와 아침 저녁으로 인사를 나누는 것이 즐거우시다고.

한번은 유시타 씨가 부재중일 때 ‘언제나 물을 마시게 해주는 답례로’ 라며

채소를 두고 가신 적도…

그런 마음이 훈훈해지는 에피소드가 많다고 합니다.

 

 

“이곳은 역이기도 하면서 카레 전문점이기도 하며 지역 주민들의 교류 거점이기도 해요.”

‘다른 지역의 손님들이 많아짐에 따라 인근 주민들도 오게 된 것이 기쁘다.’는 유시타 씨.

 

 

역과 카레와 특별할 것 없는 일상. 그런 묘한 공존공영.

치와타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 속에서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마을.

치와타역에 있는 작은 식당을 찾아가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치와타 식당

소재지:(우)859-3928 나가사키현 히가시소노기군 히가시소노기쵸 히라니타고 750-3 치와타역사내

(長崎県東彼杵郡東彼杵町平似田郷750-3千綿駅構内)

전화:0957-46-0961(재료가 떨어지는 대로 문을 닫기 때문에 전화로 문의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업시간:부정기휴무이지만 주로 월・목・금 11:00~15:00/토・일・공휴일11:00~18:00/화・수 휴무

https://ja-jp.facebook.com/chiwatashoku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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