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보、하우스텐보스지구>

사세보 고마(佐世保独楽)

07Oct 2015 tomocchi

안녕하세요! 도못치에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일본 전통 팽이인 고마(独楽).
고마라고 하면 일본에서는 설날을 연상하는 분이 많으신데요.
여러분 중에도 어린 시절 팽이를 돌리며 놀았던 경험이 있는 분도 있으시죠?

 

 

사세보에 예로부터 전해지는 향토 완구인 ‘사세보 고마’는
상식을 뒤집는 유니크한 고마라는 이야기 접하고
사세보 시내에서 3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사세보 고마 혼포’에 들렀습니다.

 

 

 

 

현재 고마를 만들고 있는 분들은 야마모토 씨 부부.
오늘은 사모님과 따님께 이야기를 들으며 고마를 돌리는 법을 배워 봤습니다.

 

 

 

 

사세보 고마는 ‘싸움 팽이’랍니다.
독특한 대사를 외치며 지면에 내리찍어

상대의 고마를 쪼개거나 튕겨버리거나 하며 놀아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어라? 던지는 방향이 거꾸로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렇습니다. 사세보 고마는

‘줄 감는 방향, 던지는 방향이 일반 팽이와는 전부 반대’입니다!

 

 

뾰족한 부분을 위쪽으로 해서 거꾸로 쥔 채로 거칠게 위에서부터 내던지는 팽이는

전 세계를 찾아봐도 사세보밖에 없다고 하네요☆

 

 

고마의 끝 부분에는 칼을 의미하는 ‘켄’이라 불리는 독특한 뾰족한 철이 박혀 있습니다.

사세보 고마는 누가 더 오래 돌아가는지 만이 아니라
상대의 고마와 부딪히며 겨루는 싸움 팽이이므로 굉장히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사세보 고마는 ‘락교’같은 유니크한 모양도 그 특징이에요!

 

 
고마의 화려한 색은 중국의 ‘음양오행설’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 전해지며
청(녹색), 적, 황, 백(재료인 목재의 색), 흑색의 5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5색은 ‘세계’와 ‘우주’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사세보 고마 혼포에서는

팽이 색칠하기 체험(재료비 포함1,900엔~※부가세 별도)도 할 수 있어요.
취재하러 갔을 때는 체험하러 오신 분들이 만든

여러 색상의 개성적인 작품이 줄지어 있었어요!

 

 

일본다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사세보의 미군기지에 근무하는 미국인이나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사세보에 사는 미국인이 일본인 손님을 데리고 오는
역전 현상도 일어나고 있을 정도라고.

 

 

 

 

전시 코너에서는 전통적인 고마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히나 인형 등 계절에 맞춘 장식용 팽이도 인기가 있어서
선물용으로 이용하시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장식용 고마는 4,000엔부터라고 하네요

 

 

고마의 가격은 886엔~50,000엔까지 그 종류가 두루 갖춰져 있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사세보 고마를 즐겨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참고로 ‘사세보 고마 혼포’의 건물에도 주목☆

 

 

사세보 고마가 그려진 외관이 정말 개성적이에요!
멀리에서도 금방 알 수 있어요☆
장소는 사세보의 중심부 ‘욘카초 아케이드’ 부근입니다.

 

 

 

 

【사세보 고마 혼포
장 소:나가사키현 사세보시 시만지초9-13
전 화:0956-22-7934
※색칠하기 체험(부가세 별도 1,900엔~)은 예약 필요
※상세한 내용은 문의해 주세요.
http://sasebokoma.jp/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오징어 먹물 검은 카레로 유명한 블랙 長崎県佐世保市イカ墨の黒カレーブラック 物産

03May 2015 hanjin

 

안녕하세요! 일본은 지금 황금 연휴기간인 골든위크의 피크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깨알같이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번에 여행중에 방문한 사세보시의 검은 카레로 유명한 블랙이란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사세보하면 항구도시로도 유명합니다. 물론 미군 기지로도 유명하지만..

 

 

역 근처에는 다양한 쇼핑시설과 문화시설도 있습니다. 위 사진의 건물은 아루카스 사세보란 오페라 및 음악회 등이 열리는 복합 문화시설입니다.

 

 

조금더 가다보면 사세보 욘카마치.. 4번 마을 시장이 있습니다.

이 시장 입구 근처에 있는 가게가 오늘 소개한 블랙입니다.

 

 

시장 입구에는 이렇게 귀여운 조형물도 있습니다 ^^

 

 

고소쿠노구쓰 문학비입니다. 5족의 신발이라는 5명의 문인이 나가사키를 거쳐 주목적지인 아마쿠사, 구마모토를 경유해서 아소 등을 여행하고 난 뒤에 그 내용을 신문에 기재했다고 합니다.

참가한 문인들이 다들 유명한 작품을 남기는데에 이 여행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시장 입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는 작은 가게 사세보에서 가장 매운 카레를 자부하는 블랙이란 가게입니다. 가게는 그렇게 새롭지도 크지도 않습니다.

 

 

사세보 서해에서 잡힌 신선한 오징어 먹물을 사용한 검은 특제 카레랍니다.

정말 매운카레 물 없이 5 접시, 20분안에 드시면 무료라는 도전도 가능하시답니다 ^^

 

 

들어가 볼까요? 1층은 일반 술집하고 비슷하게 바카운터 형식입니다.

 

 

2층은 보통 식당 스타일..

 

 

메뉴 볼까요? 가격은 소비세 별도라네요..

여러 종류의 카레와 햄버그 세트도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카레가 많네요.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

 

 

뭐랄까.. 옛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레집입니다. 그냥 일본 가게 느낌.

 

 

자 이게 블랙카레입니다.

전에 오무라 검은 카레도 소개했는데… 오무라의 검은 카레는 대나무 숯으로 색을 냈지만 여기는 오징어입니다. 물론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걱정이겠지만..

오징어의 개운한 맛이 카레와 잘 어울려서 감칠맛 나는 카레 맛을 냈다고 생각됩니다.

 

 

어떠신가요? 검은 카레! 블랙!

사세보는 햄버거만 유명한게 아니라 이 블랙의 검은 카레도 유명하답니다 ^^

 

가게는 부정기 휴일에 영업은 24시간!! 부담없이 오세요! 다만 런치세트는 시간 정해져 있으니까요…

 

 

사세보 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아루카스에서는 5분 거리일려나요?

시장 찾으면 바로 근처니까….ㅡㅡ;; 모르면 동네분들에게 물어보세요.

카레야 블랙! 도꼬데스까? 라고

그럼 즐거운 5월 되시길 바랍니다 ^^

 

 

 

 

 

구주쿠시마 해적유람선 ‘미라이’ 데뷔!

22Apr 2015 tomocchi

4월 1일, 사세보시 구주쿠시마 펄 시 리조트에
새로운 해적유람선 ‘미라이(미래)’가 데뷔했습니다!

 

 

 

‘미래를 향해 달리는 일본 최초의 전기 추진 유람선’,
친환경 에코 선박이에요 (o゚∀゚o)
사이카이 국립공원 지정 60주년을 기념하여 취항했다네요.

 

 

 

 

선창의 다리를 건너 승선! 약 50분간의 뱃놀이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요 (o゚∀゚o)

‘미라이’의 외관은 해적 모자를 모티브로 했다고 해요.

 

 

이 해적 모자는 선대 유람선인 ‘가이오(해왕)’에서 쓰이던 것인데
새롭게 ‘미라이’로 이어졌습니다.

 

 

 

 

해적인 된 기분으로 머리에 쓰고 기념 촬영을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선내에서만 살 수 있는 오리지널 상품도 풍부해요!
해골 일러스트가 초현실적인 T셔츠는 이후로의 계절에 잘 어울릴 듯 해요☆

 

 

 

 

구주쿠시마의 잔물결을 이미지한 천정은 부드럽고 밝은 분위기입니다☆

 

 

 

 

 

이곳 객실은 앤티크 풍의 인테리어. 소파도 적당한 탄력이라 편히 쉴 수 있어요☆

 

 

 

 

 

 

잔잔한 파도의 물보라를 남기며 배가 나아갑니다☆

 

 

 

 

뱃머리를 돌려라~!(o゚∀゚o)
어느새 해적이 된 기분에 휙휙 키를 돌려보고 싶어져요☆

 

 

 

 

배는 좁고 험한 해안 사이를 빠져 나아갑니다!
이곳 마쓰우라 섬은 구주쿠시마의 상징적인 존재.

역사적으로는 이곳에서 옛 마쓰우라의 영주와 관련된 전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해안이 불가사리 모양처럼 복잡해서 이곳으로 도망치면 쉽게 발견되지 않을 것 같아요….

 

 

 

 

섬 그림자가 비쳐 보일 정도로 투명한 바다!
에메랄드빛 녹색 바다가 비일상감을 느끼게 해줘요.
그리고 독특한 모양의 섬이 눈앞에 줄지어 나타납니다!

 

 

구주쿠시마의 다이나믹한 지형은 영화 촬영에 종종 이용되기도.
‘라스트 사무라이’의 로케도 이곳에서 찍었다고 해요 (o゚∀゚o)

 

 

 

 

 

사각형 뗏목은 굴, 둥근 뗏목은 진주를 양식하고 있대요.
구주쿠시마의 복잡한 해안선에는 플랑크톤이 풍부합니다!
그것을 먹이로 양질의 굴과 진주가 자란다고 하네요.

 

 

 

 

휠체어와 유모차도 이용하기 쉽도록 엘리베이터 등도 완비.
배리어 프리 대책도 완벽합니다!

 

 

 

 

부두로 돌아왔어요.
약 50분간의 비일상적인 짧은 뱃놀이는 정말 호화롭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계절마다 바다색이 변하고 각각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는 구주쿠시마.
특히, 지금부터의 계절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크루징하기에 딱 좋아요!
느긋하게 구주쿠시마의 섬들을 돌아보지 않으시겠어요? (o^─^o)?

 

 

 

 

바다의 여왕을 이미지 한 우아한 ‘펄퀸 호’도 활약 중입니다☆

 

 

 

 

 

【구주쿠시마 해적유람선 ‘미라이’】

승선료:대인 1,400엔(단체 1,200엔)・소인 700엔(단체 600엔)
※ 단체요금은 15명 이상 단체에 적용
출항시각:11:30/13:30/14:30

소요시간:약 50분
정원:200명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pearlsea.jp/korean/cruising.html

 

 

 

 

展海峰

12Feb 2015 ys88421

도시 근처에 쿠주쿠시마같은 자연환경을  바로 접할수 있는게

사세보시의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해요

2014. 03. 15

2015. 01. 23

조만간 유채꽃 시즌이네요

여유되시면 보러가는것도 나쁘지 않겠음

마지막 사진은 지난달 친동생이 놀러와서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ㅋ













長串山公園(나구시야마)

12Feb 2015 ys88421

평생 볼 철쭉을 볼 수 있는 나구시야마입니다.

작년초 한쿡인 유학생들이 많이 들어와서 기념으로 다녀왔습니다.

근데 철쭉 피기 전에 가버려서 초록색뿐이였다는..이 미끄럼틀 그냥 탈수 있습니다 나름 재밌음 ㅋ

철쭉시즌이 되면 다 뻘겋게 됨

공원에서 보이는 쿠주쿠시마

2014. 04. 06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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