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나가사키 운젠 온천마을 후키야 호텔 1 長崎雲仙富貴屋ホテル1。物産

02Jul 2013 hanjin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가사키 운젠 후키야 호텔을 소개하려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경쟁업체이기도 하지만.. 운젠 온천 마을은 호텔, 여관 하나 하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고, 개성있는 객실과 요리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미인 스탭이 많아서… 소개를… 쿨럭.. 별로 관계 있습니다만. ㅋㅋ

사실 로비도 넓고 멋졌는데 개인적으로 천정의 문양이 이뻤습니다.

부귀 꽃은 항상 열린다? 전 한문 공부가 전혀 아니올시다.. ㅡㅡ;;

로비의 모습입니다.

웅장하면서, 이쁘장합니다.

지옥을 정원으로 삼고 있는 후키야 호텔의 로비. 참.. 멋집니다. 이것만큼은 경쟁업체지만.. 따라갈수가 없다!!

천정의 문양에 반해버렸습니다~ 취해버렸어~

심플하니 좋네요. 단풍!

장애인을 위해서 계단이 아닌 통로와 휠체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뭐냐고요? 후키야에서 가장 비싼 객실에 있는 노천온천입니다. 객실에 어른 3명이 들어갈수 있는 욕조가 있답니다. 옛날식 통나무 세숫대야 형식인데 거대합니다!!

정원의 분위기도 운치가 있군요.. 조금 부럽다~

일본 특유의 가옥 구조에 온천이라니.. 정말 사치스럽기 짝이 없는 객실입니다 ㅋㅋㅋ 그렇지만 훌륭해요!

침대가 커다라네요. 스위트룸 다운 크기입니다.

개인용 작은 욕실도 있답니다.. 참.. 멋지군요.

방은 일본식 다다미 방입니다.

식당 앞 매점입니다. 술 판매가.. 대대적인데요. 시마바라 지역 전통주를 판매중입니다.

복고풍의 장식… 중국 인형이 무서우면서 귀엽고..

마음..

저녁식사입니다. 고급 호텔이나 여관은 회석 요리라는 일본식 코스요리가 나온답니다. 이곳도 역시 고유의 코스요리가 나오는데요.

후키야 만의 야채 샐러드.. 회석요리에 샐러드가 메인이라니.. 놀랍기도 하지만.. 전통보다는 고객을 위한 파격을 택했고, 현대인들이 야채를 먹지 않는 식습관을 이 시마바라반도의 야채를 사용한 후키야 샐러드로 입맛을 사로잡을수 있다는 패기입니다. 참 멋지네요.

그 날 그날 야채는 조금씩 달라진다는 하네요.

흰색 그릇이 야채 샐러드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코스 요리 표. 시마바라 반도 특산물로 만든 코스입니다.

 

다양한 야채가 잔뜩.. 게다가 양도 많아요.. 정말 충실합니다.

다음은 회. 사시미.. 참치, 오징어, 새우 등.. 보기만 해도 싱싱하네요.

 

이것은 고래고기입니다. 나가사키 사람들은 고래고기를 먹는데요..

저도 나가사키 와서 고래고기 맛을 알았답니다. 소고기와 비슷하면서도 좀더 연하고 고소합니다.

 

소고기입니다. 그리고 계란.. 일본 사람들은 고기를 굽고 생계란에 찍어서 먹는답니다. 식문화라는것은 다양한듯 합니다.

오늘의 메인인 구조니. 시마바라 반도의 명물입니다. 다양한 재료와 떡이 들어간 시마바라 반도의 떡국입니다.

 

생선을 간장에 조린 도미였던가? 생선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쿨럭..

다양한 음식을 먹고 호텔의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물론 저는 나가사키 운젠 후쿠다야 전통여관이 더 훌륭하다고… 쿨럭..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운젠 후키야 역시.. 미인 스탭..쿨럭.. 아니 호텔의 분위기와 운젠 지옥을 정원으로 가지고 있는 멋진 호텔이라 생각합니다.

어떠신가요? 나가사키 운젠.. 멀지 않습니다. 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나가사키 운젠 온천마을 짬뽕기행 타라후쿠 (長崎雲仙温泉街ちゃんぽん紀行、たら福)物産

29Jun 2013 hanjin

 

안녕하세요. 나가사키 운젠 후쿠다야 전통여관에서 일하며 살고 있는!! 한진이라고 합니다.

오늘 운젠 온천 마을의 짬뽕 기행 중 한곳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6곳의 짬뽕을 먹었는데요. 소개는 먹은 순번대로가 아니라는것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물론 짬뽕말고도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일본은 이렇게 눈으로 볼수 있게 해놓은게 참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식당이 이렇다는것은 아니지만요.

오늘의 서비스 메뉴 나가사키 짬뽕 세트, 짬뽕에 밥에 군만두까지!! 780엔 싸다!

메뉴는 이런식으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제가 이 동네의 짬뽕을 다 먹어보고 싶어서 짬뽕을 먹은것 뿐이니.. 혹시 이곳에 오시게 된 한국분들은 다른 것 드셔도 좋습니다. ㅋㅋ

면류도 짬뽕만이 아니라 메밀국수(소바)도 있고, 우동도 있어요!

식당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만.. 분위기는 좋습니다.

물은 왠지 셀프일것 같은데요. 그렇지는 않답니다. ㅋㅋ

자세히 봅시다.. 제가 오늘 먹을 나가사키 짬뽕입니다.

물론 돈을 더 내면 특제 타라후쿠 짬뽕도 있긴 합니다만… 가난한 제가 감히 천엔짜리 짬뽕을 먹을수 있나요 ㅜㅠ

그 외에도.. 된장 돼지볶음 덮밥이란 메뉴에 눈이!! 맛있어보입니다.. 돼지고기와 가지의 만남~

호오!! 타라후쿠 돈부리! 타라후쿠 덮밥!! 거대한 돈까스가 들어간 달콤한 소스의 향연이 죽여줄것 같은데요 ㅜㅠ 짬뽕기행만 아니면 ㅜㅠ 먹고 싶었다.. 

그러는 사이에 짬뽕 등장! 볼륨이 장난 아닙니다. 짬뽕에 밥에! 만두까지!

자 일단 국물을… 조금 짜긴했지만 돼지 비린내도 안나고 해산물이 들어가서 시원합니다.

여기서 부터 일본인들이 보면 경악하는 고추가루 투척.. 난 한국인이고.. 여러분도 충분히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요리를 파괴하는게 아니라 맛있게 먹기위한 방법이라고 이해해 주세요.

면은 튼실합니다. 일본의 짬뽕은 특히 면에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제조사마다 다른 면맛과 색이랍니다. 노랗거나 희거나..

 

이것도 일본인들이 경악할만한 밥 투척!  일본인들은 국에 밥을 말아먹는걸 고양이 맘마라고 한다네요.  일본의 눈으로 먹는 식문화를 볼때 이런 식의 식사를 하는 저를 보는 일본인들은 불쾌할지도 모르겠지만 이것도 일본의 짬뽕을 맛있게 먹는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밥을 넣으니 딱 짜지도 않고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저의 목적은 많은 한국인들이 어떻게 하면 나가사키 지역의 짬뽕을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가에도 초점이 있습니다. 많은 한국분들이 나가사키 짬뽕을 드시고 실망하시고 가십니다만…

한국은 지역차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지만 일본은 같은 나가사키라도 나가사키시와 운젠시는 전혀 다른 짬뽕맛이 난답니다. 저는 최대한 많은 짬뽕을 먹어보고 여러분께 소개하는것이 제가 이곳에 있는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열심히 짬뽕도 다른 음식도 많이 먹으면서 여러분께 맛있는 먹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우리 나가사키 운젠 후쿠다야에도 많이 와 주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나가사키에 와주세요 제발~~

환상의 카스테라 나가사키 미나미 시마바라 도자키 마을의 스자키야 (幻のカステラ長崎南島原市堂崎町の須崎屋)物産

28Jun 2013 hanjin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 농담입니다. 저 사람은 시마바라 반도의 전설의 거인인 미소고로입니다. 전에도 소개했는데요. 미소 즉 된장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마음 착한 청년입니다. 저랑 비쥬얼이 비슷하네요 ㅡㅡ;; 쿨럭..

어쨋든 미소고로가 지켜주는 미나미 시마바라시에는 환상의 카스테라가 숨어있답니다~

굳이 가는 법을 알려드린다면 운젠에서 아리에 마을 행 버스를 타고 아리에에서도 좋고 도중에 아까 저 동상 보인곳에서 내리셔도 됩니다. 내려서 시마바라(島原)행 버스를 타시면 도자키 공민관 앞에서 내리시면 도자키 마을입니다.

실은 이렇게 말씀 드려도 참 어려우실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쿨럭..

공민관인것인가.. 잘 모르겠지만…일단 이런 건물이 있답니다

도자키 마을은 반은 산촌이지만 바다에 접해 있어서 어촌이기도 하답니다.

바다의 신인 에비스를 모시는 신사가 많네요.

박력있게 생기신 에비스 신님!

주변을 돌다보면… 도자키 소학교 터를 볼수가 있는데요. 공중전화 박스도 있고.. 뭐랄까..

자세히 보니 뒤편이 역이었네요. 도자키 기차역.. 아리에 역에서 연결되는 곳이라 폐선이 되었네요. 참 아쉽습니다.

훵한 플랫폼이 조금 아쉽네요. 다시 기차가 다니던지 아니면 자전거라도 달리게 했으면 좋겠네요.

역을 뒤로 하고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동네가 나옵니다. 파마~한 아저씨 그림이 있는 저곳은 미용실이겠지요.

다양한 가게들이 많네요. 카스테라 가게로 보입니다만…

도시락 등 각종 음식을 조리하는 공장인가봅니다.

뭐랄까.. 우리네 시골보다 더 시골 스러운 느낌이 좋네요.

요즘은 보기도 어려운 이발소 전등불.. 캬~

 

도자키 마을 상점가의 안내인데요.. 많이 낡긴 했지만 제가 찾는 환상의 카스테라점의 이름을 확인 해습니다.

아쉽네요. 마을 자체가 많이 죽은듯 합니다. 전성기때 왔으면 좋았을텐데..

조금더 걸어가 봅시다. 비도 오고 있네요.. 참..

이쁜 꽃이 있는 정원입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이 뭐랄까.. 조용한 곳에서 걱정없이 사는것도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만..

이곳인가 하는 느낌이 오네요.. 가게 부터가..포스가 남다르군요.

이곳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고산야키 카스테라..

그 외에도 다양한 과자도 판매하고 있네요.

카스테라와는 다르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한 토라야키… 팥이 들어간 롤케이크의 느낌입니다.

카스테라 만쥬, 작은 팥빵으로 보입니다.

덤으로 카스테라의 남은 부분이라고 해야하나.. 카스테라를 만들면 남는 부분이 있는데 특별히 서비스로 하나 챙겨주셨습니다.

고산야키 카스테라란 것은 보통의 카스테라보다 계란을 많이 쓰고 일반 카스테라와 비율이 달라서 맛이 달콤하면서 정말 푹신하다고 합니다.

쉽게 말씀 드리면, 카스테라가 위의 탄 부분을 제외하면 노란 부분과 흰 부분이 있는데요. 노란부분이 5, 흰 부분이 3이라는게 고삼야키라고 하네요.

카스테라의 황금비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주인 할아버지인 이토씨와 찰캌!  하루에 10개 밖에 못만드신다고 하네요.

1867년 창업이래 이토 영감님이 5대째라고 하시네요.

할아버님을 뒤로 하고…

의외로 가까운 곳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도잔이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시마바라로 갈려고 합니다.

이것이 오늘 구매한 1800엔! 가격은 비싸지만 이토 할아버지께서 정성스럽게 구워서 만든 카스테라.

이것은 덤으로 받은 카스테라

드디어 먹게 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색이 정말 찐합니다..

정말 푹신하게 생겼네요.

아래쪽이 약간 하얀데요..

공기층이 촘촘하게 작아서 정말 푹신합니다.

먹어본 결과 나가사키에서 가장 맛있다는 후쿠사야 카스테라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평가니까..

후쿠사야는 너무 달콤한데 반해 이 카스테라는 달콤하면서도 질리는 느낌이 없는 딱 단백 달콤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부드러움이 정말 최고!!

칼로 베어 먹는데 칼이 쑹쑹 들어갑니다. 탄력감도 좋아서 빵을 눌렀다가 손을 떼면 원상복구가 되는데 참 좋은 느낌입니다.

 

일본은 장인정신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걷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을 잘 알아보는 일본 사람들, 나가사키 사람들이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http://www.e-nagasaki.com/shops/kashi/kastera/69730101/

최근 스자키야는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다고 합니다. 다만 영감님께서 작업량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하네요.

영감님의 다음 대를 이을 사람도 있는건지 조금 걱정이 되지만.. 나가사키 시마바라 반도에 오신다면 이곳 스자키야에 한번 들려보시는것도.. 어려우실려나.. 버스를 탄다면 시간은 걸리시겠지만.. 정말 맛은 보장 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뵈요~

 

나가사키 운젠 온천마을의 아사히 식당 ‘짬뽕’ 長崎雲仙朝日食堂 物産

22Jun 2013 hanjin

안녕하세요. 벌써 토요일도 끝이 나는데요..아니 이제부터 시작인건가..

제가 운젠온천마을이라는 곳에 와서 하나의 목표를 정한게 있습니다. 이 마을의 짬뽕을 석권하자!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짬뽕을 먹자라고 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먹지는 못했습니다.

5곳을 돌아봤는데요. 이곳 데지마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소개하려 합니다.

페이스북의 순번과는 조금 다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조일 식당이란 온천마을 중심가에 있는.. 아사히 식당. 내부는 이렇습니다.

메뉴는 간단하면서도 뭐가 많은데.. 돈까스 정식이나 우동류, 라면, 카레 등이 있답니다. 전 짬뽕.

기다리는 동안 이런저런 사진도 찍어봤습니다만..

나왔습니다. 뽀얀 국물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짬뽕.

특히 옥수수가 들어간 덕에 고소함과 단맛이 우러나와 감칠맛이 납니다. 돼지 비린내는 안납니다!

한국인이라면, 고추가루를 넣어야지요. 솔직히 일본인들은 이걸 보면 경악을 한다는데 우리들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연구하는게 제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고추가루를 팍팍 넣어주세요~

두툼한 면과 다양한 야채가 식욕을 자극하고, 고추가루가 들어가 매콤하면서 깊은 국물 맛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옥수수가 중요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완식.

온천 마을에 이런 짬뽕집이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합니다.

나가사키 운젠 온천마을에 오시면, 아사히 식당도 한번 정도 들려주세요. 꽤 괜찮은 식당입니다.

그럼 다음에 다른 짬뽕으로 뵙겠습니다. 그날까지 짬뽕!

 

 

 

이사하야의 요리점 나루호도! 諫早のなるほど(ちゃんぽん)物産

04Jun 2012 hanjin

 

오늘은 연속으로 식당 소개입니다! 이사하야 역에서 걸어서 5분! 이 동네 주민들에게 나루호도를 물어보시면 모두 알려주는 유명한 가게입니다! 나루호도란 말은 ‘과연’이란 의미인데요.. 맛이 과연 있을까요?

이곳의 과연 맛있는 요리는 짬뽕이랍니다!!! 이곳의 짬뽕은 돼지육수가 기본으로 조금 느끼할수 있지만 라면에 비하면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있기 때문에 건강에 만점입니다. 사실 라멘이라고 하는 일본 라면은 육수와 면, 챠슈라는 고기 한점이 전부이기 때문에 짬뽕과는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많은 야채가 들어가 있는 짬뽕을 드셔보시지 않고는 못빼기겠지요!!

한가지 아쉬운것은 고추가루가 있었다면 좋았을것 같다는 것입니다. 가게에 따라서는 준비되어 있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이사하야에 오시면 과연…맛있다는 나루호도에 오셔서 짬뽕 꼭 드시고 가세요.

그럼 오늘 점심은 짬뽕이신가요?? 그럼 다음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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