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되었고, 저도 기나긴 여름방학에 돌입했습니다
“여름방학”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정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일본, 특히 나가사키에서 여름을 나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뿐만일까요?
기온은 물론이거니와 높은 습도, 바람 한 점 없는 땡볕에 서 있노라면
습식사우나에 들어가 있는 것과 다름없이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어제 오후, 하루 내내 밖에 주차되어 있던 차에 올라탔더니
39.0℃를 표시하고 있는 온도계!
그래서 어제저녁에는 이열치열!?과는 관계없을지도 모르지만
땀을 뻘뻘 흘리며 스태미너 보충을 했습니다
아는 분의 소개로 처음 가 본 곳인데
그렇게 스마트~한 레스토랑은 아니었지만
잘 숙성된 이마리산 와규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http://r.tabelog.com/saga/A4102/A410202/41000002/
여러분과 제가 함께 건강히 이 여름을 이겨내길 기원하며
이만 보고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