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현 특파원 정보

나가사키현 시마바라반도 시마바라시 긴스이 長崎県島原半島島原市「銀水」

10Aug 2016 hanjin

 

오랜만입니다.. 더위에 지쳐가는 요즘.. 물의 도시 시마바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관광시설이

생겨서 투고 올립니다. 들어보신적은 있으신가요? 긴스이!

 

 

시마바라는 200여년전 시마바라시를 둘러싸고 있는 마유야마산이 붕괴하면서

쓰나미 등의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계기로 자연매립지가 생기고..  지형이 변화하면서

샘물이 샘솟게 됩니다. 긴스이 역시 하마노카와 용수라는 샘물이 솟게 된것과 관련이 있는 가게입니다.

맑고 시원한 샘물이 늘 샘솟게 되면서 이것을 이용한 디저트를 만들 궁리를 한게 바로 긴스이의 주인 할머님이었습니다.

 

 

20녀년전 할머님이 돌아가시게 되면서 가게가 문을 닫게 되었고.. 방치되었던 가게를 리뉴얼해서

8월 6일 새롭게 오픈을 하게되었습니다.

 

 

 

 

 

가게는 오래된 가게를 현대식으로 리뉴얼 하면서도 그당시의 멋을 남긴 형태로 오픈했습니다.

특히 샘물이 샘솟는 가게의 특징을 그대로 살린 조리장..은 샘물을 이용해서 시원하게 식히기 때문에

냉장고 대신으로도 쓰인답니다.

 

 

간자라시란.. 경단을 빚어 물에 삶아낸뒤 시마바라의 샘물에 잘 행군뒤에 시마바라샘물과 꿀 등이 들어간 시럽을 부어서 먹는 물 경단입니다. 특히 시마바라의 샘물의 성분이 경단을 삶고 행굴때에 탄력을 줘서 탱글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물에 넣어둔 경단에.. 특제 위스키!! 가 아니라 시럽입니다.. 냉장고를 쓰지 않고 싱크대에 맞는 크기의 위스키병에 시럽을 넣어서 시원하게 식힌다고 하네요.. 예전 할머님이 하시던 그대로라고 합니다.. 그때는 소주병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시원하고 달콤한 간자라시는 눈 깜짝할새에.. 없어집니다..

 

 

가격은 350엔!

 

 

나는 단게 싫어요.. 하는 분은 도코로텐이라는 한천에 특제 소스를 뿌린 음식도 있습니다.

한천 특유의 식감을 즐길수 있는 음식입니다.

 

 

한천을 틀에 넣고 쑥 밀면.. 면처럼 나옵니다..

 

 

병에 담긴 특제 소스를 넣으면 완성!

 

 

깨도 살살 뿌리면.. 정말 완성.. 뭐 한천 묵이니.. 식감은 대충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라무네, 오렌지 쥬스, 콜라 등도 그냥 샘물에 담궈놨습니다..

 

 

귀여운 인형은 간자라시를 이미지화 했다는 캐릭터. 개인적으로는… 의미 불명.. ㅋㅋ 어쨋든요.

 

 

긴스이에서 밖의 하마노카와 용수를 보면 물이 참 풍부한 곳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하마노카와 용수는 4곳으로 쓰임새를 나눠서 그릇을 씻는곳, 생선을 씻는곳, 야채를 씻는곳 등..

아 그리고 시마바라 사람들은 샘물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발을 담구는 행위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픈식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긴스이의 부활에 감동을 느끼고 가셨다고 합니다.

 

 

비밀 정보지만.. 토요일만 하는 두부집도 있습니다. 오픈식은 이벤트로 두부를 나눠줬는데..

간장 안뿌려도 정말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토요일에 오전에 가시면 두부를 드셔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예약도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위치는 시마바라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15분 시마바라본사앞역에서 걸어서 10분 미나미시마바라역에서 걸어서 10분.. 시마바라성에서는 걸어서 30분 정도 걸립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분위기가 있는 카페이니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0월이면 서울 – 나가사키 간의 직항 비행기가 에어 서울을 통해 뜬다고 합니다.

나가사키에 오시면 이곳 시마바라에도 꼭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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